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올해 봄
월.부에 입성해
몇 가지의 강의를 통해
무릎을 치고 감동과 반성을 반복하며
"역시 유튜브와 다르다! 강의를 듣길 잘했어! 나 너무 기특해!"
라고 생각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후 반복적으로 드는 생각은 좋은 강의인 것은 너무 잘 알겠지만
"이게 맞나? 나에게 맞는 것일까?" 라는
고민을 계속 해오며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길을 헤매 고만 있는 스스로에게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인가? 내가 느려서 인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인가?" 등
나를 돌아보며 이유를 찾고 있던 중...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열반스쿨 기초 반" 강의를 통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를 듣고도 길을 헤매고 있었던 이유는
"부자", "경제적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모른 채
명확한 목표 없이 쉽고 빨리 돈만 많았으면 좋겠다.
라고 뜬 구름 안에서 지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노후"라는 개념은 있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희망하던 것은
두 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하나는 다섯 자녀에게 헌신하시며 살아오신 세월로
이곳 저곳 수술을 하시면서도 하루하루 생활비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부모님을 보며
경제적 안정과 건강을
살피고 싶다!
두번째는 어려서 부터 혼자서 고생을 많이 해온
배우자의 건강에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은퇴시기를 당기게 해주고 싶다!
그런데 "부자"의 진정한 의미도 모른 채
막연하게 "돈 많은 부자가 되서 희망하는 바를 이루자!"라는
뜬구름에 헤엄치고 있었다니 ㅜ.ㅜ
강의를 들으며 나이 40을 앞에 두고도
여전히 눈치 없고 철이 없는 스스로를 보며 실망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필기를 정리하며
"노후 준비! 경제적 자유!"라는 개념을 새로이 심고 실천 하기 위해
저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업이 너무 힘들다며
거창하게 재테크 공부를
(막연하게 쉬운 줄 알았고 공부만 하면 부자가 되는 줄 알았음...)
하겠다고 일을 줄였던 것을
내년부터는 풀 타임으로 근무할 의사를 회사에 전달하고 교육을 받고 있으며
매일 아침 또는 저녁 요가로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처럼 조 편성에 미 참여, 과제 미 제출의 과정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조 편성에 참여하고
모든 과제를 제출하는 것에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작심 삼일이 되어 언제 멈출지 제 스스로를 믿을 수 없기에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문구들을 메모지에 적어서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조장님을 비롯 조원님들과
최대한 소통하며 스스로에게 꺼지지 않는 자극을 주려 하고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강을 통해
생각을 전환 시켜 주시고 행동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며
남은 강의도 감사한 조장님, 조원님들과 서로 힘이 되어주며
목표한 것을 이루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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