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돕는 법 독서모임 후기 [뽀오뇨]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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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전반 24기 10조에서 진행한
독서모임을 통해 얻은 점과
앞으로 적용할 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멋진 첫 독서리딩을 저희와 함께 해주신 빅쿨가이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마지막 독서모임에 참석해주시고
끝까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조직과사람 튜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배운 점, 새롭게 알게 된 점

 

이 책에서 가장 남겨야 할 것은,
"리더가 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도움을 주라"는 것도 아닙니다.

이 책은
'리더란 무엇인가'
'리더라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가'
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 조직과사람 튜터님 –

 

 

띵...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튜터님 말씀을 듣기전까지 

 

저는 '더 좋은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했어야 했는가'를
스스로 과거의 모습을 복기하고 반성하고있었습니다. 

 

모임을 하면서도
계속 '주는 것'에만 몰두했던 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더 생각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했던 이유
스스로의 마음을 잘 몰랐기 때문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 나라는 사람
  • 지금의 나
  • 지금 내가 어려워하는 것

 

그 지점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스스로를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금 가장 어려운 것

 

저는 지금,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가장 어렵습니다.

 

요즘,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쳐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실전반에서는
동료분들의 멱살을 열심히 잡아드리겠다고
에너지를 많이 쏟았는데,
사실은 그 에너지가 저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전반이라는 환경
좋은 스승님과 동료들을 만난 덕분에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스스로를 다시 만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속 스스로를 다그치고 있었습니다.


"더 잘해야 해." 라고요.

 

 

조직과사람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듯,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저와의 대화를 많이 나눠보고 싶습니다.

 

 

튜터님 말씀처럼,
제 마음을 돕는 리더가 먼저 되고 싶습니다.

 

“힘든 과정 속에서 나를 내가 돌보지 않으면, 누가 해결해주겠냐”는 말씀에
왠지 모르게 가슴이 서글퍼졌습니다.

 

 

 

내 마음을 돕는 리더

 

  • 내 마음의 진단은 내가 해야 합니다.
  • 나와의 관계 정립이 먼저입니다.
  •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기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네, 튜터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야
비로소 다른 사람과의 신뢰도 쌓을 수 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왠지 모를 서글픔은,
스스로를 충분히 보살피지 못한 답답함 때문이었을까요.

 

나 자신에게 도움이 가장 먼저다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5월은 스스로를 잘 보살피고,
나를 먼저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튜터님의 경험

 

튜터님은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내가 어떤 걸 할 때 행복한지
  • 어떤 걸 할 때 가장 불행한지

     

그것을 스스로 고민하고 정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요.

 

저도 제 내면 속 깊은 진심을
한번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나를 돕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오늘 독서모임의 원메시지

 

"리더십은,나를 돕는 리더가 되는 것에서 시작된다."

 

 

 

감사합니다. 

 

 


댓글


삼도user-level-chip
25. 05. 09. 01:11

스스로를 돕는자 뽀뇨님 나 자신에게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한지 찾아내고 개선할 모습 넘넘 기대되며 응원합니다~

빅쿨가이user-level-chip
25. 05. 09. 08:57

이렇게 빠른 후기라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뽀오뇨님!! 제게 첫 독모 리딩을 신뢰가 쌓인 동료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TF 지원에도 많은 용기를 얻었어요!! 저도 제 스스로를 잘 파악하고 위로를 할 수 있도록 더 깊이~오래? 아니빨리!! 생각해보겠습니다!! 한 달 너무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뽀두목님!!

EBuser-level-chip
25. 05. 09. 09:05

저도 튜터님의 이 힘든 과정에서 나는 누가 챙겨주냐라는 그 말이 참 찡했던거 같아요! 스스로 이미 지치고 힘들다는 걸 받아들이기가 싫었던 것 같아요. 더 성장하고 더 잘하고 싶으니까! 저는 뽀님이 누구보다 열심히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전반 하면서도, 조원들에게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도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뽀님! 스스로 많이 지쳤음에도 저를 비롯한 조원분들께 응원과 도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한발짝 더 뗄 수 있었어요! 스스로도 잘 챙겨서 더 단단한 뽀님의 컴백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