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는 유디님의 1강 이었습니다. 

 이제 전고점 대비 하락율을 계산하는 것 보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단지 중 가장 좋은 단지를 하는 것에 집중 해야한다, 전고점은 앞으로 무슨일 이 일어날수 있는지 아는데에 참고만 하라고 하시니 내가할수 있는 좋은단지를 알지 못하는 저는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런데 또 ‘너무 급하게 하면 10년을 잃어버릴 수 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하시니까 다시 워워 진정하자 차분하게 일단 공부하자 했다가 …

정말 강의를 듣는 내내 강의에 집중이 안될 만큼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열기반, 실준반에서 아무것도 몰랐을 때가 참 평화로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나름 고군분투했습니다. 

오늘은 오늘  의 일을 묵묵히 해나가면서 내 마음을 컨트롤하는 것이 또 다른 숙제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고나서 실천할 용기가 나지 않을 때 꼭 이 강의를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


따뜻한로봇
25. 05. 09. 14:49

부엉이님... 공감가요 ㅎㅎㅎㅎ 아무것도 몰랐을떄가 참평화로웠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