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뭉치씨 입니다.
사람은 다 다르다.
희망하는 은퇴 시기, 이루고자 하는 자산의 규모, 원하는 삶의 방식,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각자의 어려움, 풀어야 할 숙제,
성향과 강점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라는 목표를 갖고 한 자리에 모여 있다는 게 신기했고,
긍정적 기운을 얻고 배울 점이 많아 좋았다.
보고 배운다.
1) 본 받고 싶은 삶의 태도, 마인드 셋을 접하게 된다.
(할 수 있다, 꾸준함이 무기이다, 나누면서 배운다 등)
2) 조원들의 5년 계획, 10년 계획 발표를 들으면서,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축적하는 것이 쉬운 길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용기를 내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자 생각했다.
3) 나도 좋은 영향력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를 알게 된다.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내가 삶에서 무엇을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지,
내가 모자란 부분(자신감 결여)과
잘하고 있는 부분(독서와 운동)도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책에서 말하길,
변화하려면 개인의 의지력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한다.
월부 조모임은 투자가 처음인 사람이 습관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준다고 생각한다.
조모임 빠지지 말아야겠다.
늦었다고 해서 두 배, 세 배 빨리 뛰지 않기.
느려도 나의 속도대로 가되 지치더라도 포기하지 않기.
누군가에겐 작더라도 나에겐 중요한 목표, 부끄러워 하지 않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다같이 끝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뭉치씨님...글솜씨가 남다르세요~ 우왕~~ 너무 글을 잘쓰시네요..뭉치씨님의 글에 빠져듭니다.!ㅎㅎㅎ 한주간 적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뭉치씨님의 마음가짐대로 모두 그대로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