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뭉치씨 입니다.
(독백체로 쓰겠습니다.)
강의 3개를 내리 듣고 난 후의 소감.
'아, 너무 늦었다.'
'무섭다.'
'울고 싶다.'
'(자본주의로부터) 도망치고 싶다...!' (불가능)
그리고 곧 머릿속을 가득 채운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
빨간약을 선택하면 고통스러운 진실(냉혹한 자본주의)을 알게 되고,
파란약을 선택하면 가상 세계에서 가짜 만족에 세뇌 당해 안주하게 되는 것.
너바나님 수업을 듣고 난 후,
나는 빨간약을 삼킨 이후의 상태가 되었다.
어둡고 황량한 자본주의 벌판에 변변한 무기 없이 홀로 존재하는 나를 명확히 보았다.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무기도 있고 동료도 있다. 동료 만들 수 있는 기회 주신 월부 감사합니다.)
자본주의에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는 확률이 높고,
빈곤한 노후는 정해진 미래이다.
돈이 없으면,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돈이 있냐 없냐는
죽느냐 사느냐. 와 동일한 문장이지 않을까?
(너무나 자본주의스러운 생각..)
나에게 투자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답이 나왔다.
그런데 강의를 듣기 전에 이미
책, 블로그, 영상들을 통해
투자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과연 감당할 수 있을 것이냐 물었을 때,
Yes 라는 대답을 할 수가 없어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도피하고 싶어하는 나를 발견.
영화 속 또 다른 인물이 생각났다.
진실 세계의 기억을 지우고,
결국 가상 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사이퍼.
하지만,
나는 더 이상 나를 속일 수가 없다.
내가 발을 디디고 서 있는 곳은
서늘한 자본주의 세계이고,
생존하려면 투자 뿐이다.
첫 번째는 믿음이지 않을까?
내가 걷는 길이 부의 추월 차선이 맞다면,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부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것.
(정말 맞나요?...)
해야 할 것이 매우 많은 것 같지만,
너바나 님이 알려주신 것 위주로 정리.
월부에서 잘 배우고, 임장하고, 임보 쓰고, 앞마당 만들고, 1호기 쏘아 올릴 것.
강의, 책에서 배운 것 만으로도 이미 힘든데, 실제 걸으면 죽을 맛일 듯.
그래도 걸어야지....
시늉만 하지 말고(충분히 시간 낭비했잖아), 진짜 뛰어 들어라.
지금은 숙제부터 열심히.
그리고 또 하나,
정말 자주 보는 글인데
잊지 말 것.
댓글
우와~~~~~~뭉치씨님..후기 뭐죠???? 영화 한편을 찢으셨네요! 강의 내용과 영화가 어울려지면서 감동입니다~ 세상에..너무 멋진후기...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후기가있다는 소문듣고옴 떼굴떼굴이라고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멋진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