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5기 우ㄹ1는 부자될 8자조 휘바스] 1주차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안녕하세요 서투기 25기 18조 휘바스 입니다.

1강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고있다보니 필기도 잊은채 어느새 강의가 끝나있더군요.. (빠져들어버렸)

그래서 기억을 더듬 거리며 작성하고 휘리릭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강의들을 듣고 새로운 강의를 들을때마다 앞마당이 0개인 저에게는 항상 설레임 한스푼과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이미 늦은거 아닐까?’

‘내가 투자할 수 있을까?’

‘비싼 취미가 되는건 아닐까?’

같은 막연한 두려움과 자기 확신의 부족이 있었습니다.

 

강의 막바지에 1년차 2년차 슨배님들의 저와 비슷한 고민과 걱정하는 사연을 읽어 주셨고

“신입사원일때를 생각해보세요. 투자가 처음이니까 못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냥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하게 됩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아이를 키우시면서, 투자 공부를 하시는 여러분은 모두 대단하신분들이세요”

 

응원해주시는 튜터님의 말씀에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니.. 길진않고..짧게요..)

 

처음 자전거를 탔을 때, 완벽하게 탈 계획을 세우고 타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냥 잘 못타도 재밌으니까 넘어질듯 말듯 그러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탔었죠

 

처음 학교를 가던 날, 처음 여행하던 날 등등 모든 처음의 시작은 설레임이라는 두려움을 작은 용기를 내어 한발짝 나갔었고, 그것을 반복하다보니 오늘의 내가 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뭐 성공한 사람같..)

그리고 그 모든 순간에는 혼자가아닌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죠

예를들면 군대..? 남들 다 하는데 나는 왜 못해?!

 

그래서 아무튼.. 오늘부터는 걱정과 고민은 뒤에 남겨두고 한발 한발 내딛으며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부자직원user-level-chip
25. 05. 10. 08:10

휘바스님 완강하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같이 한 발 한 발 내딛어보자구요~~!! 분임도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민경용팔쒸user-level-chip
25. 05. 10. 08:14

휘바스님! 대문사진 올려주신거 넘 스윗...!!! 진짜 처음에는 우당탕탕 두렵고 힘들고 한게 당연한거더라구요! 근데 진짜 뒷걸음질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선배님들 말씀 듣고 저도 그냥 아주 조금씩 한걸음씩 걸어나갔더니 1년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아시죠.. 월부인의 삶..?시간 순삭...ㅋㅋㅋㅋ) 이 시장에서 오래 발담그고 있어보자구요!!! 할 수 있다 휘바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