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실전준비반 67기 강사와의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67기 11조 칼슘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운이 좋게도 강사와의 만남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비가 내려서 그런지 봄내음 가득한날 설레는 마음과 신나는 발걸음으로 

월부 신사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신사옥 인증을 제가 할 수 있게되다니 영광스럽네요 😁

신사옥 사진을 많이 보셨겠지만 저도 한번 인증하고 넘어갈게요~ 

너무 멋져요! 저도 월급쟁이 부자가 된 기분이 들었답니다 ㅎㅎㅎ 

꾸준히 월부활동을 하다보면 되어있겠죠?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강사와의 만남은 월부의 마스코트 CM 이지님과 프릴님, 올리브님께서 친절한 안내와 함께 

강사님들을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이번 강사와의만남 강사님의 라인업은 두번다시 없을 라인업이라고 생각될 만큼 

상상 그이상의 멘토님들이 오셨습니다~

 

바로~

 

열반스쿨 1기! 출신이시자 월부대표MC이며 자신을 브랜딩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코크드림 멘토님😍

기초강의에서 뵐 수 없는데 닷컴에서 자주뵈어 너무 친근하고 아름답고 단아하신 마스터 멘토님💕

아름답고 친절하시고 수강생들을 사랑하시며 진심을 다해 A 부터 Z 까지 다 알려주시는 제주바다 멘토님🩵

월부의 행복전도사 읽는 칼럼마다 행복을 느끼게 해주시는 한가해보이 멘토님🧡

 

이 함께해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입장하실때 온몸에 닭살이 돋았답니다~ 어떻게 한자리에서 연예인 같은 멘토님들을 볼 수 있지? 이거 사실인데 현실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너무 입장부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크드림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자 배정 받은 방으로 들어가 멘토님들을 기다리며 아이스브레이킹을 했습니다.

모두들 열정을 가지고 투자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한자리에 있다보니 

투자하는 모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대화하기도 잠시 이지CM님 노크와 함께 마스터님께서 저희 방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마스터님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니 너무 떨렸습니다 ㅎㅎㅎ

 

마스터님 입장과 동시에 각자 준비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 질문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고 모범이 되시는 분들의 질문이라 저도 미니코칭을 받는 기분이였어요. 

개인적인 질문이 섞여있어 최대한 공적으로 남겨보겠습니다.

 

Q1. 1호기 투자이후 남은 종잣돈 5천만원과 연말까지 모을 수 있는 금액 5천만원 총 1억원인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중소도시로 임장을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물건을 매도하면 종잣돈이 더 모여서 고민됩니다.

 

마스터 멘토님 : 지금은 좋은 것을 담아야할 시기입니다. 중소도시보단 광역시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중소도시보단 광역시 절대가가 더 높고 가격 상승흐름으로 광역시 대비 느리게 반응 할 수도 있고 일부 지역은 공급리스크로 역전세가능성도 있습니다. 단순히 경험을 쌓기위해 중소도시를 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1억으로 광역시 뿐만 아니라 1기신도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도 해야할 문건은 중간중간 가격과 반응을 확인하면서 적극적으로 매도 잘하는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Q2. 매임을 예약하고 보고오거나 매임을 할려고 준비하는 와중에 부동산사장님이 매도 되었다며 당일 취소하는 상황이 발생하고있어 허탈감을 느낍니다. 어떻게 이겨낼수 있을까요? 그리고 협상의 기술도 궁금합니다.

 

마스터 멘토님 : 매물임장을 하고 보고온 물건이 매매가 됬다는 말은 사실 일거에요. 하지만 예약한 매물이 팔렸다고 당일 취소하는 매물은 다른 사유로 인해 안팔렸을 확률이 있습니다. 예약한 부동산 외 다른 부동산에도 크로스 체크를 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그리고 준비를 하셨다면 해당 부동산 사장님에게 지금가고 있으니 부동산에서 만나뵙고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 살것 같은 고객에게 매물을 보여줘야하는 부동산사장님 입장도 있으니까요. 계속 문을 두드리고 중요해요. 물고기를 잡으려면 낚시대를 펼쳐놓듯 부동산에도 좋은조건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낚시대를 펼쳐 놓는게 중요합니다. 협상은 매물을 보고와야 협상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어요. 매물 임장을 하면서 협상이 될만한 요소를 발견하고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여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매도자, 점유자의 마음에 흠집을 내면 안됩니다. 소중한 추억이 깃든 집인데 폄하를 하게되면 좋지 않은 결과를 나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점유자의 행동을 잘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급한 점유자는 회사점심시간에도 집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요. 매수 결심이 섰을때 협상의 강도를 조절하는게 중요합니다. 

 

Q3. 앞마당 내에서 선순위 생활권은 같으나 중간 순위 생활권 우선순위가 조원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전반기에 1호기 투자를 완료하고 올해 모은 종잣돈 4천만원으로 내년 1분기에 2호기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다음 임장지로 지방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은건가요? 

 

마스터 멘토님 : 중간순위 생활권은 결론이 안나는 이야기 입니다. 해당 생활권은 같은 레벨의 생활권으로 의견이 다를 수 있기에 비슷한 선호를 가진 생활권으로 정리를 하시고 같은 조건의 매물이 있다면 주변의 변화로 나중에 조금 더 좋아질 단지에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1년의 1채 투자에 대해 오해가 있는데 1년 1채 기계적으로 투자를 하는게 메인이 아니에요.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다보면 저가치 물건을 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더 돈을 모아 7~8천만원의 투자금으로 가치있는 물건을 투자할 생각을 하셔야해요.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다보면 취득세의 벽이 생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의 1채의 속뜻은 돈이 생기면 꾸준히 가치있는 물건을 하나씩 쌓아가는 것 입니다. 시장이 열릴때 계획을 조정하여 속도를 높일 수도 있구요. 조금 천천히 늘려도 괜찮으니 조급해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의 따뜻한 답변을 듣다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나버렸고,

제 투자에 적용 할 부분도 많이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마스터 멘토님과 사진을 찍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심어린 마스터 멘토님의 조언들이 마음에 잘 와 닿는시간이였어요.

 

휴식시간이 끝나고 다음 멘토님은 누가 들어오실까 다들 궁금해하고 있는 찰나에

한가해보이 멘토님이 들어와주셨습니다. 

칼럼을 읽을때마다 행복의 소중함에 대해 많이 언급해주셔서 내적 친밀감이 있는 한가해보이 멘토님이 들어와주셔서

한번더 울컥 했습니다. 

 

한가해보이님이 자리 앉으시고 요이땅 해서 바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방에서 수도권을 임장하시는 애환을 가진 질문과 유리공을 지키는 방향 등 각자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음을 치유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Q1. 저는 지방에서 투자공부를 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수도권 매임을 하려면 주말밖에 안되는데 점유인은 평일저녁만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연차를 내고 평일저녁 매물임장을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주말에 같은 구조의 다른 매물을 보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공실이 유리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 상황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져요. 투자에 직면해 있다면 현실적으로 그집 자체를 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는 과정이라면 최대한 매물을 많이보면서 익혀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많이 볼 수록 같은 구조의 물건의 비슷한 부분에서 손상이 생길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가격적으로 매력이 있다면 평일에 하나를 보더라도 봐야해요. 단, 그 물건에 의미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기회비용을 생각해서 의미가 없다면 다른 단지 의미있는 물건을 보고, 의미있는 단지의 매매 물건이 없다면 세입자 컨셉으로 해서라도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실이 유리한 점은 내가 원하는 전세세팅이 가능한게 좋은점입니다. 물건마다 차이가 있어 집주인이 여력이 있어 급하지 않은 공실은 가격 네고가 잘 안될 수 도 있기에 공실이라고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Q2. 투자생활이 힘들때 대응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 다양하게 힘들지만 관계에 있어서는 지금도 힘든 부분입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기에 힘든부분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을 대할때 나에게서 내보내는 반응 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주는 반응은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이부분이 힘든 부분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은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합니다. 나부맞, 월부은, 인간관계론, 원씽 등 좋은 책을 읽으면서 멘탈관리를 하고 있어요.

 

Q3. 책을 읽다보면 자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어떻게 경제교육을 시킬지 고민이 있습니다. 어린 자녀에 대한 경제교육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 저는 아이들에게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좋은환경을 만들어주고 보여주려고 노력합니다. 돈이 있어 좋은점을 보여주려고하고 이 돈을 벌기위해 엄마아빠가 얼마나 고생을 하고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려고 노력해요. 그렇다고 엄청 사치를 하지는 않습니다. 돈을 낭비하지 않도록 교육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용돈을 받기위한 규칙을 만들고 규칙을 지키게 하고 있어요. 돈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습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의 답변을 받는동안 강사와의만남 시간이 끝나가는게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다 되었다고 프릴님께서 안내해주시고 기념 사진을 찍고

한가해보이 멘토님께서 퇴장을 하시니,

이번 실준반 강사와의 만남 시간을 끝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투자활동이 힘들지만 행복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과의 시간은

내가 왜 투자를 하고 있는지 힘들지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 할 수 있었고,

같은 공간에서 고민을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신 멘토님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이 끝나고 마지막 단체 기념사진과 

멘토님들과의 사인회를 가지며 강사와의만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강사와의만남을 준비해주시고 진심어린 답변을 해주신

코크드림 멘토님, 마스터 멘토님, 제주바다 멘토님, 한가해보이 멘토님 감사드립니다.

 

수강생들이 편안하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세팅하고 안내해주신

이지CM님, 올리브님, 프릴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댓글


슝슝날자user-level-chip
25. 05. 10. 02:04

오우.......정말 디테일이 남달라요!!1 우리 내일 임장가야죠 슘님ㅋㅋㅋㅋㅋㅋ 고생많으셨어요!! 슘님의 자녀에 대한 걱정 들으면서 이분은...진짜...!참된사람!!!ㅎㅎ 아무튼 오늘 너무 반가웠고 내일 또 달려유!

후추보리user-level-chip
25. 05. 10. 02:15

멘토님들의 인사이트 그대로 공유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칼슘님! 중간순위 생활권은 결론이 안나는 이야기라는 말씀..! 무릎탁 치고 갑니다!! 강사와의만남은 사랑이네요🥰

축복받은사슴user-level-chip
25. 05. 10. 02:20

와! 칼슘님! 정리까지 완벽하셔서 후기읽는데 아까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였습니다!!👍👍 저도 궁금했던 질문 해주셔서 덕분에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 내일 날자님이랑 임장 화이팅하세요!! (오늘 간식 넘넘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