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41조 부루마블마스터]

  • 23.12.11

2023.12.11 월


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열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

그동안 내 마음속에 있었던 막연한 불안감의 근원

눈앞에 펼쳐 보여주시는 듯한 강의였다.

얼마나 더 일할 수 있을지, 얼마나 더 벌고 모을 것인지, 이후에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등등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거나 계산해 본 적이 없었다.

아마도 그래서 더 불안했던 것 같다.

닥쳐올 미래를 알 수 없다고만 생각해서.

하지만 이렇게 오히려 먼저 계산해보고 알고서 준비해나가는 것은

물론 아직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 중에도 불안감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세상의 룰, '자본주의'.

투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이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마음에 꽂혔다.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제대로 생각하지 않거나 알아도 그저 바쁜 일상에 치여

그에 따른 행동을 실천하지 못했다.

부루마블 게임에서 난 그저 남의 건물이 있는 땅을 돌고 돌며,

매번 월세, 이자 등을 내어주기만 하면서

내 수중의 돈이 점점 줄어드는 것에 우울해할 뿐이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도 계속해서 곧 기회가 온다고 말씀하신다.

난 이미 3년 전부터 기다려왔다.

하지만, 지금 나는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는가?

앞으로 올 기회를 최대한 잡기위해

정말 매주, 매월, 정신 차리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제대로 안 다고 할 수 있는 앞마당도, 종잣돈도 더 열심히 모아야겠다.

지난번 처럼 눈앞에서 모두 놓치고,

~껄껄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다음 장에서 (내 능력이나 총알의 부족함으로 인해) 한계와 아쉬움은 있다하더라도,

후회는 없게.


댓글


부루마블마스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