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2주차 강의 후기] 절세를 통한 투자금 영끌 전략

연금저축이라는 것이 다소 복잡하기에 ‘나는 부동산 투자를 할거야’라는 핑계로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다는 반성을 했고,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에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과거에는 연금저축을 통해 세액감면을 받아도 ‘나중에 부동산 취득을 위해 해당 계좌를 해지하면 어차피 그만큼 납부해야돼’라며 굳이 번거롭게 연금저축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은 연말정산을 대했던 나의 태도와 상반된 것이었다. 연말정산 시 뱉어내야하는 돈이 있다는 친구들에게 ‘현금은 받을 때는 빨리, 낼 때는 늦게’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다. 그렇지만 연금저축에 대해 공부할 게 많다는 이유로 이 개념을 고려하지 않았고 그저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만큼의 적은 부분만 세전 기준 연봉 상승 정도만을 위해 연금저축을 활용했던 자신을 반성했다.

주식과 부동산을 모두 공부하려는 것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욕심이라고 생각했으나, 최소한의 노력으로 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미국 ETF 투자는 과욕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본 강의를 통해 투자금 확보를 위해서는 절세전략을 최대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내가 올해 말로 목표하는 투자 시점을 고려하여 연금저축 활용 전략을 수립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