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런5기로 럭키7(세븐)등기치조🍀야근] 첫 번째 조모임 후기

이번에는 기억 상 아마 처음으로 완강을 못한 채로 임장/조모임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다른 분들이 의견을 나눌 때, 온전히 참여할 수 없었던 경험을 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조모임 전에 꼭 완강을 해야겠다고 직접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투자 프로세스 관련해서 이전까지는 가치를 우선으로 찾고 그 이후에 내 투자금 범위에 맞는 것을 골라내는 순서로 배워오다가, 이번에는 내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단지를 먼저 추리고 그 이후에 가치 판단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모임에서 많이 이야기가 나왔었고, 또 이전에는 전고점 대비 15%, 20%이상 떨어진 단지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다가, 이제는 전고점보다 싸기만 하다면, 정도로 강의 내용이 바뀐 것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적극적으로 의견도 내고, 궁금한것도 많으신 조원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까지는 마음이 가지 못하고 그저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마음이 드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환경 내에서 잘 참여하는 것부터 시작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