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신문기사, 하남교산 분양에 8만명 몰려

✅ 신문기사 정리

3기 신도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하남교산에 위치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에 8만명이 몰렸다.
24년 인천계양 A2블록 일반공급 경쟁률은 8대 1, 고양창릉 S6블록 62대 1 수준이었다.
하남교산의 청약 인기가 높았던 건 주변 대비 낮은 분양가 때문이다.
푸르지오 더 퍼스트 25평 분양가는 5.3억~5.7억으로 책정되어 사전 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 4.8억보다는 1억원 가까이 높았지만 인근 시세보다 저렴했다.
21년 입주한 ‘호반 써밋 에듀파크’ 25평이 지난 3월 8.7억에 거래되었다.

✅ 생각 정리

하남이 앞마당이 아니지만 또 구경을 해본다.
분양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강남역까지 62분(환승2회) 걸리고 직선거리는 17km이다.
9호선이 연장이 된다면 접근성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 기준으로 17km면 안양(동안구, 만안구), 강서(등촌주공까지) 거리다.
선호도와 투자 우선순위는 강서>동안구>만안구>하남이겠지만 하남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 보인다.
경기도이지만 부천보다 강남에 더 가깝고 환경도 신도시이기 때문에 더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머리 속에서 하남은 아주 먼 곳으로 느꼈지만 실제 거리로는 부천보다 더 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
5호선 하남검단산역 근처 아파트들이 90년식 아파트로 가격이 5~6억 후반이다.
하남호반써밋에듀는 21년식으로 학군과 환경이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기사의 이야기처럼 8억대에서 현재 거래되고 있지만 거래량은 매달 1-2개 정도로 많이 적긴 하다.
호반과 푸르지오 모두 25평 단일평형인 점이 아쉽다.
하지만 이 곳에 수요가 25평으로 커버가 된다면 투자는 가능해보인다.
얼핏보기엔 미사쪽이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하남도 앞마당으로 만들어서 검토해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