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잘리아입니다!
실전 1강은 주우이멘토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현재 수도권 시장을 진단해주시고
수도권 투자기준, 투자 전략을 비롯해
직장인 투자자로써 가져야할 태도와
자산 키워 나가는 방법,
지키는 투자자(보유),
포트폴리오 구성법(매도)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너무 궁금했던 부분인
입주장에 전세계약하는 노하우까지 배워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주우이멘토님께서 투자시장을 경험하면서 체득하신 내용을
집약해서 강의에 담아 주셔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오랜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으신 멘토님 강의를 듣고
정말 투자 시장 앞에서는 겸손해야겠다, 욕심부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중에 인상깊었던 내용과
알고있지만 잘 적용하지 못했던 점 위주로 남겨보겠습니다.
협상은 마인드
제가 투자하면서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이 가격 협상에 대한 부분인데요,
저는 멘토님이라면 당연히 투자하신 물건들 대부분 협상을 잘 해서, 저렴하게 샀으니까
여태 자산을 더 잘 쌓고 버틸수있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참고로 3호기까지 하나도 못깎았어요.
그런데 후회할까요? 아니요
깎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사는거에요'
하지만 주우이 멘토님께서는 초반 투자에서는 거의 깎지 못하고 매수하셨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래도 돌아보면 깎지 못해서 후회가 남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서 협상을 잘 해서 많이 깎는것보다,
협상이 안되고 잘 안깎여서 물건 사는게 딜레이 되는것보다,
더 중요한 건 '사는것'이라는걸 깨달게 되었어요.
"가격 협상은 안되는게 디폴트에요
100개 중 2~3개정도에요
저는 거절당해도 98번의 기회가 남아있구나 생각해요."
저는 이 말씀을 듣고, 많이 시도해보는게 답이구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협상은 원래 깎는게 2~3%의 확률로 어려운것이고
중요한건 협상은 스킬, 기술적인 부분도 있지만 마인드의 차이라는 것!!
더 적극적인 태도로, 살거라는 마인드를 장착하고, 매물을 많이 보고 많이 시도해보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역전세는 대응의 영역!!
지방 투자지역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저로써는 공급에 대한 걱정이 없을 수 없었는데요,
그 입주장에서 그래도 상황을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갈수있는 디테일한 방법들을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ㅜㅜ
주우이멘토님께서 실제로 겪은 사례와 세입자와 주고받은 카톡을 보여주시며 말씀해주셨는데
9천의 역전세 시장과 고수의세입자,,
제가 그 상황이었으면 진짜 살떨렸겠다 싶더라구요.
우선은 되든 안되는 원하는 전세금액을 말해보는게 첫번째.
이게 가능하려면 그간에 세입자와 관계를 잘 형성해놔야되고, 내적친밀감을 쌓아놓는게 필수일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지금시장에선 특히나 목돈이 나가는게 더 리스크기 때문에
역전세 금액을 적정하게 부르고, 원래 역전세까지의 하락분만큼에 대한 이자를 일시지급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거절했던 고수의 세입자,,
멘토님께서 굴하지않고 핑퐁핑퐁 하다 결국 5백단위로까지 협상을 시도해보셨더라구요.
거절당했다면 마지막까지 협상을 시도해보는게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조건이 괜찮게 얘기가 되었다면 마음 바뀌기 전에 빠르게 계약 추진해야한다는것!! 도장 쾅쾅!!
또한, 연락 시기를 조정하는 방법도 있었는데요
평소에 투자해놓은 지역을 잘 지켜보다가 공급물량과 전세가를 확인하여,
공급을 피해 6개월 정도 미리 연락을 드려보는 겁니다.
여러가지 방법들을 배우면서,
또 이번에 저희 도리밍튜터님께서도 해주신 말씀에서 공통된다고 느꼈던건
역전세는 대응하는 영역이라는것!
"전세금 너무 다 올려받지 마세요.
저는 5%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투자자로써 장기로 가게 되면 역전세는 언젠가는 맞을 수 밖에 없지만
나중에 그 역전세를 세게 맞지 않기 위해 강조해주셨어요.
전세가가 2년동안 확 뛰어버린다면 모두 회수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 하겠지만,,
미리부터 욕심내지 않고 5%만 올리는게 가장 좋은 예방법인것 같습니다.
강조해주신 5% 꼭 기억해서 욕심부리지 않고 물건들을 잘 지켜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꼭 적용할 점) 억대별 싸다고 생각하는 단지 기준아파트 먼저 만들어놓기
궁금한점 ) 수리 안한다고 해도 구축은 도배/장판/등은 꼭 해준다 생각하면 좋다!
> 하루만에 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 이게 찾아보니 일정조율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것같아 보였는데,, 어떻게 하루만에 할수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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