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했는지’보다 ‘왜 했는지’… 5월 중간점검, 이렇게 해보세요 [제이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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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제이씨하입니다.

벚꽃과 함께 시작한 월부학교 봄학기가 엊그제 같은데,

3개월의 여정도 어느덧 중반을 앞두고 있습니다.

열정으로 달려온 4월을 지나

이제는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돌아볼 시간입니다.

단순한 성과 점검이 아닌,

‘왜 시작했는지’ ‘지금 맞는 방향인지’

자신에게 꼭 던져야 할 3가지 질문으로

5월 중간점검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사실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를 떠올려보면,

의욕넘치는 모습으로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들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랬고요.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계획대로 되지 않는 행동

예상치 못한 일정

그리고 반복되는 루틴까지

혹시 지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자괴감,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에 노출되어 있진 않으신가요?

이 시점에서 우리가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4월에 세웠던 목표 혹은 미래의 모습과

지금의 행동이 얼마나 일치하고 있는가? 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3개월이 끝난 후 되고 싶은 모습들이 있으셨을거에요,

기억 나시나요?

그런데 그 모습을 내가 지금도 여전히 원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과정을 하다보면 그 모습이 변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뭐 어떤가요, 그 또한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인 것을요.

맞고 틀리고 정답은 없기에,

오히려 지금이라도 알게 되는 것이

자신에게 솔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지치고 있는 그 순간의 감정은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이 분명히하고,

현재의 행동에 대한 의미와 연결하면

해결 되리라 생각합니다.

당장 그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수도 있지만,

이걸 찾아가는 과정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순간에 필요한 질문 3가지

5월의 중간지점은 이 부분을 돌아보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 왜 이 월부학교를 수강하고 있는지?

✅ 나는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

✅ 지금의 행동이 그 모습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5월의 행동에 대한 중간점검도 좋지만,

이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답해보는 시간이,

지친 마음을 다시 일으키고

흐트러진 방향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을 수도 있고,

혹은 잠시 멈춰서 방향을 잃었다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상태든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나의 위치를 점검하고,

목표와 행동을 연결함으로써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에요.

지금의 작은 점검이,

3개월 후 ‘내가 원하던 나’에 한 발 더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함께 끝까지 걸어갑시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배움 나눠주시는 제주바다 멘토님

그리고 항상 함께해주시는 수다반 모두 감사합니다 ❤️

계획을 세우기 위한 '하프타임'을 갖기를 권한다.

하프타임은 단지 쉬는 시간이 아닌, 후반전을 이기기 위한 작전타임이다.

장소를 찾아 목표를 점검하는 하프타임을 가질 것을 권한다.

너무 지쳤는가,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지는 않았는가 반문해 본다.

 

그때 더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일단 마음속의 호루라기 소리를 듣고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이 아는 비밀장소로 가라. 목표를 확인하고 재점검하라!

전반전에는 졌어도 상관없다.

후반전의 역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내밀한 마음의 공간을 찾아서 지금 떠나라.

-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