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고점 대비 하락률에만 매몰돼 하락률이 적은 지역은 관심 단지에서 배제시켰는데 이게 큰 실수였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똘똘한 1채 투자자와 다주택 투자자별 접근법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a) 똘똘한 1,2채 투자자
    전고점을 다 회복했더라도 가장 좋은 동네에 있는 단지를 매수한다. 전고점을 회복했다는 뜻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단지이기 때문에 다음 상승장에서 가장 많이 오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 변동성이 심하다는 것을 각오하고 하락장을 버텨야 한다. 전세가 회수 기간도 길 수 있다. 10년 정도 잊고 사는 마음으로 투자하면 된다. 

    b) 다주택 투자자 
    공급물량과 전고점 대비 하락률을 고려해 전세 자금이 빨리 회수되는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회수된 전세금을 재투자해 매물을 늘려 현금 흐름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꾸준히 시장 상황을 지켜 보면서 서울로 갈아타야 한다.  

     

  2. ‘베스트를 찾는 데 집중하기 보단 워스트를 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지금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단지를 비교해 그 중에 괜찮은 단지를 매수하자. 베스트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자세가 결국 워스트로 전락하는 길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수가 끝이 아니고 거기부터 시작이라는 깨달음도 얻었고요. 매수 - 대응 - 매도 가 한 사이클임을 마음 속에 새기고 매물을 바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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