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81조 무릎에 사서 어깨에 8고 수십억 자산 1 구조_오힘채] 1강 강의 후기 "어느 순간 깨우쳐지는 날은 온다."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1강을 들으며 _ 

 

매 강의를 들을 때마다 유디 님을 만나 뵈니 이제 약간 유디 님이 어딘가 옆에 계신 마냥 친근해졌다.

목소리 톤도 강의 방식도 나는 이해가 쏙쏙 되어서 정말 재밌게 잘 들은 1강이었다.

 

강의를 듣을 때마다 큰 틀을 인지하자는 생각을 갖고 강의를 듣는다.

여러 번 반복해 주시는 말씀들은 이유가 있고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중에 하나가 땅의 가치라는 것이다.

서울은 땅 자체의 가치가 크기 때문에 단지에 약점이 있더라도 땅의 가치가 좋다면 투자자로서 투자해 볼 만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서울 어딘가 구축에 갔을 때 약점이 있다고 해서 그 단지를 투자에서 제외하지 말고,

땅의 가치는 어떠한가에 대한 생각을 골똘히 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마다 처해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다르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를 듣더라도 내 상황과 내 성격을 인지하고 그 부분에서 적용할 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세 흐름, 현금의 흐름이 중요한 사람은 단지를 더 꼼꼼하게 보고 그 부분에서 입지 좋은 구축보다 입지 덜 좋은 신축이 좋다는 것도 그에 해당되는 말이라 느껴졌다. 

물론 또 나는 투자자의 입장이기에 입지가 좋거나 땅의 가치가 좋은 곳으로 찾아가겠지만.

 

투자에 대한 조급함을 놓으라는 것도 늘 말씀해 주시는 부분.

생각보다 내가 조급하지 않아서 나에게 해당이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나도 어떻게 보면 내 생각을 정리하기 전에는 조급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이 좋은 시기라니 무조건 지금 투자해야 한다기보다는

시기가 좋지 않아도 투자할 수 있는 물건들은 늘 어딘가에 있고

시기가 좋아지면 한 채 할 것을 여러 채 해본다는 것이지 ‘이제 곧 있으면 물량이 없어져요!’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마음이 많이 놓여서 나는 롱런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 꾸준함.

유디 님의 강의 마지막에는 늘 자신의 첫 월부여정기가 담겨있다. (모든 선생님들이 마찬가지시겠지만)

과제를 안 할 때도 있었고 조원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못 왔을 것이라고.

그리고 조반에 한글 파일로 임보 쓰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글로 임보를 쓰든 과제를 못할 때도 있든 결국에는 꾸준하게 이 공부를 유지해 왔다는 점이 정말 중요하다고.

나도 그렇게 꾸준히 가보려고 한다.

약 4개월 전인 재테기를 첫 수강하던 저로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나의 모습인 것 같다.

내가 무슨 임보? 임보 뜻도 다르게 알던 사람이라..😂 지금도 임보를 쓰고 있는 내가 참 대견하다.

서툴지언정 아직 부족할지언정 유디 님의 말씀대로 그냥 일단 쓰는데 의의를 두겠다.

그렇게 쓰다 보면 언젠가 내가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는 시간이 올 것이라 생각하면서.

 

***아! 그리고,, ㅎㅎ 만드실 때 좋아하겠지 하면서 웃으셨다던 한 판 정리본들,, 정말 감사합니다, 유디 님💜

 

 

 

마음속에 가져가야 할 말들

 

약점이 있는 단지들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지 말 것.

>> 가치를 정확히 판단해서 투자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것.

 

꾸준히 3년만 공부해라. 그리고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라.

>> 3년이라도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때 좋다..!!!!

 

처음은 당연히 어렵다. 조급해 하지 말고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져라.

>> 마음에 꼭 꾸준히 새기면서 완벽보다 완료에 집중하자!

 

어느 순간 깨우쳐지는 날이 온다. 그때까지 계속해 볼 것.

 >>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은 꾸준히 하다 보면 온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하는 공부에 물음표 띄우지 마라.



 

 

 

필요한 점



✔️단지마다의 가치를 판단할 것.

✔️투자 공부에 대한 꾸준함을 놓치지 않을 것.

✔️나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나를 다독여줄 것.



 

 

 

 

 

 


댓글


오힘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