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차 조 모임을 마쳤습니다 : )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을 하면서 첫 조 모임 후기네요!
정말 우당탕탕 저에게는 많은 일이 일어났던 5월 초였던 것 같아요,,
그것은 제가 바로 조장이 되었기 때문이죠,,😂😂
사실 조장을 하려고 했던 것은 온전히 저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 성격상 남에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해주려고 하다 보면 어설프게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뭐든 더 공부해서 알려주고 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저의 투자 공부 의지를 위해서 조장을 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사실 지난 조 모임 때 조장님들이 다 너무 좋은 분들이어서 저도 그분들처럼 도움이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뚜둔!
저희 81조는 선배님들이 가득한 조였어요.
그래서 제가 알려드릴 것은 없고 (물론 후배가 있다 해도 알려주기 어려웠겠지만😅)
제가 오히려 민폐가 안되면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조 OT 때는 정말 버벅 거렸네요.. 어버버버의 투성.. 내가 이렇게 말을 못 했나 싶고..
오티 끝나는 시간이 이게 맞나 싶고.. 물음표 덩어리.. 당황 가득..
그래도 이런 저를 예뻐해 주시는 조원 선배님들을 만나 힘을 내서 다음 조 모임 때는 더 잘해야지하고 의기투합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첫 분임 때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다행히 그런 모습을 예쁘게 봐주셔서 제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저희 첫 조 모임!
다행히 어버버 하지 않고 약간은 능수능란?(아니었다면 죄송해요, 81조 조원님들 ㅎㅅㅎ) 하게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 81조는 아리따운 여성분들만 가득한 조입니다💜
다들 각자의 삶에 열심히 살면서 투자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시고, 또 잠시 삶에 계셨다 공부하러 돌아오신 그런 멋진 분들이 가득한 조입니다!
이번 조 모임을 하면서 질문의 대답 안에 녹아든 배려의 마음과 알려주려는 마음에서 너무 따뜻하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직 단임도 3일이나 있고, 조 모임도 3번이나 더 있으니 그동안 우리 81조 조원 님의 러닝메이트로,
재롱떠는 귀요미로 자리 잡아 밝은 한 달이 되어보고 싶어요😊
부족하지만 저를 많이 예뻐해 주셔서 우리 조원님들 감사합니다!
1달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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