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털기 첫 경험 ♡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요 [🌸 우주추쿠]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25년 상반기 서울수도권 2호기 

반.드.시. 해낼 투자자!!

우주추쿠 입니닷~!!

월부학교에 와서

처음 해보는 것들이 참 많은데

그런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어제 처음 경험한

초보자의 매물털기에 대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매물털기 결심

 초보 투자자인 저에게

이 네 글자는

엄청난 벽으로 다가왔습니다.

투자하려면 매물 털기를 해야

 후회가 남지 않고

확신을 가질 수 있고

잘 보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왜 발과 입이 말을 안 들을까요??

하지만

1호기를 매물 털기 없이 했기에

이번에는 꼭 제대로 된 과정을 거쳐

투자하고 싶었습니다.

매물털기 목표

저의 첫 매물털기 목표는

 3가지 였습니다.

1. 매물털기를 해본다.

2. 적극적이 부동산 사장님을 찾는다.

3. 저평가 된 것 중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 1개 뽑는다.

2강 게리롱 튜터님의 

투자후보 선정 프로세스에 따라

제 투자금 120% 의 단지를 고르고

그 단지들이 있는

 현장으로 갔습니다.

거절은 기본값

“O억으로는 여기 못 해요”

내 투자금 범위를 높게 설정했으니

“안 된다” 는 말을 듣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소장님, 지금은 안 되는 거 아는데

혹시 급하게 팔아야 하거나

아니면 주전으로 높게 살아주실 수 있는

 매물 나오면 연락 좀 꼭 주세요~!

저 OO에서 왔구요,

특징 있으니까 잊어버리시면 안 돼요~

급한 물건 나오면 꼭 연락 주세요~!"

라며 연락처를 남기고 나왔습니다.

소장님들과 대화를 통해

최저가 매물과 적전 전세가를 파악하여

내 투자금으로 해볼 만한 단지인지 

파악해 볼 수 있었고

거래하고 싶은 부사님과

그렇지 않은 부사님을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장부물건

모든 부동산을 가다보니

네이버에 올리지 않은

부동산 사장님 장부물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물건을 찾으려고

내가 앞서 그렇게 많은 부동산을

들른 거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싼 건 맞지만 여러 조건을 따지더라도

당장 들어가는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 중

최선인지 생각해 보라는 

튜터님의 피드백을 받았지만

그래도 싼 것을 찾았다는 데에

첫 매물문의보다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매물털기 복기

잘한 점

1. ‘매물털기 해본다’는 목표 이루고 18개 부동산 방문한 점

2.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부사님과 아닌 부사님 구분한 점

3. 적극적인 자세로 사장님과 대화하고 전화번호 남기고 온 점

4. 1등 뽑아서 튜터님께 문의 드린 점

부족한 점

1. 털어야할 단지 범위가 너무 넓었던 점

2. 매물털기 루트 미리 안 짜서 놓친 부동산들 있었던 점

3. 방문 부동산 목표 개수 세우지 않은 점

개선할 점

1. 1. 전임으로 사전에 시세 파악 후 범위 줄여 가기

2. 근처 부동산 개수, 동선 생각해가기

3. 부사님 반응 별로 오래 머무르지 않을 곳에서는

많은 시간 낭비하지 말고

 더 많은 부동산에 방문하기

마치며..

처음에 전임해서 투자자라고 얘기하는 게

 어려웠던 것 처럼

첫 매임 내 종자돈이 3억이라고 부풀리는 게

 어려웠던 것 처럼

매물 털기도 

처음이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만 해본다면 

그 다음은 처음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또 그 다음은 전보다 조금 더 수월하게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첫걸음을 뗀 상황이지만

아직도 우당탕탕이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해 나가면서

결국에는 투자까지 꼭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게리롱 튜터님

엉덩이 발로 빵빵 차주시는 죠앙죠앙돈죠앙반장님

도울 거 없는지 항상 전화주시는

웰뜨님, 월벗님, 후안리님, 고뿌님, 숨뿌님,

항상 함께 열심히 해주시는 나두님, 근쌤님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진행 중인 투자 모두 해냅시다~!!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