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는 생각도 못해봤기때문에 서투기는 들을 생각도 없었는데, 

저번달에 진행했던 지투기 조에서 조원들 모두가 임장근육을 키우기 위해 서투기라도 꼭 들으라고

다같이 같은 의견을 내주셔서 듣게됐다

가족행사가 많아 강의를 하나도 못들은 상태로 동작구 분임을 갔을땐

어차피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도 아니라는 생각에 분임을 설렁설렁했었다

 

분임이 끝나고, 늦었지만 꾸역꾸역 강의를 듣고나니 ‘나도 서울에 투자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확 들었다

자금이 부족해서 난 무조건 지방투자만 봐야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서울 앞마당도 늘리다보면, 지방 앞마당과 서울 4-5급지를 비교해서 더 좋은 수익을 낼 물건을 찾으면 될거같다

 

이번 강의에서 남기고싶은 2가지

  1.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해라. 2주택자만 유지하려는 경우에는, 구축이더라도 강남과 가까운 똘똘한 한채에 투자하는게 좋고, 다주택자가 되면서 현금을 계속 굴리려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전세가를 높게 받을 수 있는 신축으로 투자해야한다.
  2. 지금은 전고점 개념이 없어졌다. 전고점을 따라잡은건 그만큼 선호하는 지역이고, 이후에도 더 많이 오를 수 있는 단지이다. 하지만, 시장이 빠질땐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지금 전고점대비 빠져있는 단지는 앞으로 하락장이 있다고하더라도 조금빠지겠지만, 길게봤을땐 앞서말한 단지보다 조금오를 수 있다. 두가지 상황을 잘 알고, 제대로 판단하고 투자해야한다.

댓글


유종의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