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모임에서
조장님이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이 인상 깊었다.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는 용기를 낸 사람이 결국은
상승분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에서
"용기"라는 말은 나한테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배워서 노력한 결과
투자를 결심하고 하는것 이라서
그것을 받을 권리가 있다.
용기가 필요하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편견이나 저항이 없다는 분도 계셔서
놀랐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나는 뭘 왜 이렇게 무서워 하는것일까?
마인드부터 바로잡아야 하나 싶었다.
투자를 오래해서
쌓은 경험에서 오는 자신감이 많은 분들을 보니
놀랍다. 주어진 스케쥴을 앞서가서 하는 분,
바로 수행 하는분,
공유하고 나눠주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오늘
조장님이 만들어 주신
트렐로를 보고 단임을 하면서
언제 이걸 만드셨을까..
내가 하면 몇일 걸릴 것 같은 것을
보기 편안하게 정리해서
바로 만들어서 공유해주시고
정말 감사했다.
투자를 오래해서 축적이 있는 분한테는 자신감이 느껴진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아직 주어진 과제를 정석대로 한는 과정에서
배워나가고 조금씩 쌓아가는 것 밖에 없다.
오늘도 전임 순서가 되었으니 잠깐 남은 점심시간때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전화를 하니까 제대로 물어보지 못했다.
잔금까지 얼마나 기간이 있는지 누가사는지?등
공유할 만한 내용을 못했다ㅜㅜ
그래도 전화는 걸었다. 다음에는 더 잘해보자.
떠있는 듯한 종잣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해주셨는데
나도 그부분은 고민을 많이 해서 열반조모임 때도
조모임에서 물어봤는데 여전히
납득이 되는 답이 없어서
오늘도 할 말이 없었다.
ETF도 투자다보니
변동성이 있고 내가 투자 하려고 할 때
마이너스가 되어 있을 가능성을 생각하니
CMA에 넣었었는데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는 시기가 이어져
이게 맞나 싶어서 그부분도 좀더 공부해야겠다.
1주차 조모임을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내용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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