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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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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은 부자가 된 아버지가 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소설의 형식으로 엮었다. 부를 창출하는 과정을 정원 가꾸기에 비유해 부의 시간을 노력을 들이는 시간-거두는 시간-지켜나가는 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알게 된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15가지 부의 덕목은 "단순함, 무심함, 자기 수련, 온전한 시간, 영성, 효율성, 끈기, 인내, 희생, 극기, 용기, 전념, 정확한 판단, 기여, 만족"이다. 부를 얻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은 현재 내가 가져야 할 것이 부를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 이러한 덕목임을 일깨워줬다.
둘째, 목표와 잠재력은 서로 영향을 주며 커져간다. 불가능한 목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끄는 것이다. 자신의 잠재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는 쉽지 않다. 성취하기 힘든 목표를 상정하고, 힘에 부치더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 분투하고 있을 때,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것 같은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의 끝을 볼 수 있다. 성장은 보통의 일상적인 노력을 할 때가 아니라 보통 이상의 특별한 노력을 할 때 성장이 이루어진다.
셋째, 성공의 첫번째 비밀은 자기 신뢰다. 걸작을 만든 조각가는 몇 년 동안 매일같이 자기 회의를 극복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의구심이 들 때 거기에 신경을 썼다면 결코 시작하지도 견디지도 못했을 거라면서. 인생의 목표가 정해진다면 매일 자기 회의를 극복하고, 스스로 해냄으로써 자기 신뢰를 얻어내야만 한다. 자기 신뢰 없이는 도전의 과정을 견뎌내기 어렵다.
넷째, 소망이 충족되었다고 미리 불타는 듯한 감사를 느끼는 것은, 잠자는 거인을 깨워서 놀라운 결과를 안겨준다. 내가 감사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 감사하는 마음을 품었을 때 내 상황에 만족하고 충만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책을 읽으며, 감사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하고, 감사할수록 믿는 대로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사실 이 책은 각 챕터마다 적용할 점들이 넘쳐난다. 그 중에서 몇 가지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성한 노력은 능력의 한계 지점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는 것이다. 노력 앞에 ‘신성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냥 노력이 아니라 신성한 노력. 한계 지점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는 것. 보통 이상의 노력. 하늘을 감동시키는 노력, 이건 정말 될 수밖에 없다고 납득이 되는 노력. 나는 항상 노력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능력의 한계지점에서 마지막 힘을 쥐어짜는 일을 해본 적이 있나 싶다. 이제 이것을 알았으니 행동으로 옮겨야겠다. 너무 힘들어서 더 하기 힘들다고 생각할 때, 딱 한 발만 더 내딛어야겠다!
둘째, 얼마 전 번아웃을 겪으며, 온전하고 날카로운 정신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 삶에 문제가 있다면, 온전하고 날카로운 정신으로, 늘 그 자리에서 완전히 맑은 정신으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을 만큼 강해져야 한다고 깨닫게 됐다. 부를 향한 여정은 이러한 정신으로 무장하며 맞이해야겠다.
셋째, 내 삶을, 부를, 정원을 가꾸듯이 살아야겠다. 땅을 고르고, 잡초를 뽑고, 씨를 뿌리는 모든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
넷째, 매일 감사일기, 목표를 이미지화하고 확언하기, 영양제, 운동, 스트레칭, 목실감 작성으로 몸과 마음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기를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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