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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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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요약
부자가 되기 위한 자질들을 설명하는 책. 자기계발의 정수가 모두 담겨있는 책이다. 이전에 읽었을 때는 마냥 ‘재밌고 잘 읽힌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재독하다보니 정말 ‘이 책 한권에 모든 것이 담겨있구나’ 깨닫는 책이었다. 오늘은 한 문장은 “여가시간을 희생해서 경제적 자유로 나아간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확신
목적을 명확히 하고 최선의 활동들을 정했으면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시간표를 재조정한다. 목표는 우리가 일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간표를 짜고 나면, 우리가 이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감사하는 마음과 목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 시간대로 일해야한다.
=> 저자는 목표, 목적의식을 굉장히 강조한다. 우선 목표가 있어야 방향이 잡히고 뭐든 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책 초반부를 읽으면서 나름 뿌듯했던 부분은 내가 책에서 조언하는대로 잘 하고 있구나 하는 점이었다. #확신 부분이 인상깊었던 이유도 나의 행동들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책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 아닐까.
이전에 한 번 문득 ‘왜 나는 굳이 내가 직접 경제적 안정을 이루려할까. 다른사람이 이뤄주기를 소망하며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 진짜 사서 고생이다~’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는데 소망과 야망의 차이는 ‘희생’에 있다는 것이었다. 간절히 원한다고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목표는 우리가 일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는 것. 여가시간을 이렇게나 희생하고 있으니 경제적 안정이라는 목표는 무조건 이룰 수 있겠다 믿음을 더욱 가질 수 있었다. #5년간의 개혁에서 사람들이 가까운 미래는 과대평가하고, 먼 미래는 과소평가한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왜 아직도 달라진게 없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지.
#정점 상태
삶의 조건은 우리가 바라는 것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감내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강단
주중 시간은 우리가 먹고살기 위해 치르는 대가이고, 여가 시간은 꿈을 위해 치르는 대가지.
=> 이전에 #강단을 접했을 때는 후반부 - 여가 시간은 꿈을 위해 치르는 대가지 가 마음에 와닿았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전반부 - 주중 시간은 우리가 먹고살기 위해 치르는 대가 라는 문구가 조금 더 마음에 와닿았다. 아무래도 요즘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그런 것 같다. 요즘 들어 가장 답답한 부분은 회사로 인해 투자에 예전만큼 시간을 많이 쏟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이 들기도 했는데 이 구절을 읽고 나니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도 결국은 ‘내가 치뤄야 하는 대가’ 이구나 싶었다. 이렇게 생각하니 좀 덜 답답한 것 같기도 하고 … 회사야 고맙습니다ㅎㅎㅎ
그나마 다행인건 그래도 1년 넘게 해왔다고 현생에 뚜들겨 맞더라도 관성적으로 투자생활은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 평일에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주말은 온전한 나의 시간이기에 평일 짬내서 전임도 하고 주말에는 어떻게든 임장갈 계획도 짜고~ 여가시간은 나의 목표를 위해 보내고 있다. 워라밸이 중시되면서 여가시간이 늘어난 현대 사회에서 여가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미래에는 정말 큰 차이가 벌어지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여가시간을 충실하게 사용해야겠다.
누군가가 그랬다. 워라밸을 왜 꼭 하루, 일주일 단위로 생각하냐고. 워라밸을 조금 더 긴 주기로 볼 수도 있지 않으냐고. 지금 워킹에 집중하면 미래에는 라이프에 초점을 맞출 수 있고 이것도 워라밸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이다.
#위기
인생이 쉽고 편안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상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를 침착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내면의 강점과 지혜를 찾아야 한다.
#쓰디쓴 역경
모든 역경은 역경만큼 혹은 역경보다 훨씬 큰 이익이 될 씨앗을 품고 온다.
=> 이전에는 안좋은 일이 생기면 ‘나는 지지리 운도 없지’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또 어떤 성장을 겪게 하려고 이런 시련을 주실까’ 생각하게 된다. 위기 없는 삶은 없고,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기. 다만 내가 좀 더 개선시켜야할 부분은 역경과 고난의 시기를 보낼 때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고 다녔었는데 #명상, #마음챙김 등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가지며 이를 조금 더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다음에는 꼭 의식적으로 노력해봐야지.
또 불만족스러운 마음이 들 때는 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내면을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스트레스나 분노, 걱정, 불안함이 든다면, 그건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걸 본능이 말해준다는 것.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면 ‘나는 왜 또 부정적이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하고 자책만 하고 감정을 조금 더 면밀하게 들여다볼 생각은 못했던 것 같다. 이것도 개선해봐야지. 요즘 혼자 생각할 시간이 많이 적었던 것 같은데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가까운 시일 내에 혼자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댓글
젠하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