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부자의언어 독서후기 [하루쌓기]

  • 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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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부자의언어

저자 및 출판사: 존소포릭, 윌북

읽은날짜: 2025.05

핵심키워드3가지: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책소개

출간 즉시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는 『부자의 언어』가 특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재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에서 부의 정신을 갖추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로 『세이노의 가르침』과 함께 이 책을 추천했다. “소름이 끼칠 만큼 부의 철학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한 책”이라며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읽기를 권한다. 독자들은 냉철하고도 따뜻한 가르침을 통해 비로소 돈 버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의 진정한 철학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저마다의 황금 씨앗을 품게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골드씨드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하드커버와 금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사람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 기술, 뛰어난 학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 없이 20대를 시작했다. 부의 상징인 돈은, 없으면 불편함을 넘어서 삶을 불안과 공포, 절망 상태로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척추 교정사로 일하며 평범한 소득을 벌었지만 평생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가 되었다. 진짜 부란 ‘경제적 자유’라는 믿음으로, 아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부자의 언어』를 썼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추천의 글_‘부’ 대신 ‘부의 말’을 물려주는 일

1부 정원 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2장 먹고사는 일

3장 부의 정원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4장 55가지 부의 언어

5장 10가지 부의 씨앗

6장 15가지 부의 덕목

3부 풍성한 수확

7장 정원사의 유산

나가며_마지막 당부

 

느낀점

부자의언어를 오랜만에 재독했다. 작년 여름 열반스쿨중급반을 수강하며 처음 읽었던 책이었는데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제일 감명 깊었던 최고의 문장은 독수리클럽의 선언문이었는데 작년의 나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을 때도 그랬고, 부자의 언어를 읽을 때도 그랬고 열심히 사는 것에 완전히 몰두해 있었다. 그것이 부로 가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최고의 가치로 여겼다. 그래서 매순간을 최고로 열심히 하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었다. 시야가 좁은 사람의 특징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러한 생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다.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다. 부로 가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 것에 더해서 부 자체가 되어야 한다. 매일매일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매일의 삶이 부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고통스럽지 않아야 한다. 즐거워야 한다. 행동 하나하나가 부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한 행위가 정방향이어야 하고, 막힘이 없어야 한다. 나는 그것이 부자의언어이고, 부의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생각한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그러한 습관이 쌓여 운명을 만든다. 현재는 과거의 나의 습관으로 만들어진 모습이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난다. 부를 심으면 부가 쌓인다. 도토리를 심으면 참나무가 열린다. 열매가 맺기까지 인고의 시간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수십가지의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러한 철학들이 온전히 모여 생긴 결과물이 궁극의 부가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았다. (아직 궁극의 부를 경험해 보지 못했으므로) 그래서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단련하며 목표만을 생각하고 매일을 올바르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느끼고 생각한 것처럼 부 자체가 되겠다.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 돌아보고 채워가며 궁극의 부 그 자체가 되어 보겠다. 

 

이번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남는 단 하나의 철학은 ‘감사’다. 진심으로 매순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싶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마음에 자만심에 지배당하고 타인을 의식하며 스스로를 낮추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때가 많다. 매일 노력하는 스스로를 보다 사랑하고, 모든 결정권을 나에게로 두며,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는, 그리고 나는 결국 목표가 된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매시간을 수양해 가겠다. 실제로 그런 감사한 일들이 발생하길 간절히 바라며 주변을 둘러보고, 친절한 마음으로,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보자고 다짐하며 이번 후기를 마무리 하고 싶다.

 

감사(Gratitude) – 강한 고마움의 감정

미래의 영광에 관해 크게 감사하는 마음은 잠자는 거인을 깨우는 조용한 명령이라고 정원사는 생각했다. 감사는 고마움을 강하게 느끼는 상태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는 하늘에게 말을 걸고 도움을 요청한다. 심지어 그 목적이 물질적인 부라고 해도 말이다. 나는 결과에 감사함을 느끼기 보다 원하는 일에서 원하던 결과가 완전히 이루어졌다고 여기고 감사함을 표한다. 내 삶에서 그 것이 작동하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힘들다. 감사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그 일에 집중하는 것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감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감정이다. 이는 사람, 장소, 사건들에 영향을 미치는 듯 보인다. 합리적 설명이 쉽지 않지만 감사는 보이지 않는 힘을 지녔다. 우리 삶에서 펼쳐지는 사건들은 우리가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조율된다. 감사하다는 생각과 조화를 이루어 삶이 기묘하게 펼쳐질 때, 우리는 이를 우연의 일치라고도 부른다. 먼저 감사할 때 성공은 순차적이고 자연스러운 사건처럼 느껴지고 또 그렇게 된다.  병원건물과 주차장 시설 변경 문제로 고심할 때 나는 잘 풀릴 거라는 감사한 마음으로 오랜 시간 기다렸고 노력을 다했다. 그러자, 이웃 건물 주인들과 관리 공무원들이 나에게 호의를 보였고 친절을 베풀었다. 내가 먼저 호의와 친절을 보였기 때문이리라. 마침내 도시 계획자들이 변경안에 대해 이사회를 여는 날 모든 참석자들이 예기치 못한 결과를 안겨주었다. 내가 원하던 방향으로. 우연을 설명하는 건 내 능력 밖의 일이다. 나는 오직 다음의 사실을 증언할 수 있을 뿐이다. 감사의 마음을 품기로 하자. 인과관계가 있다고 믿을 만큼 무척이나 자주, 일관적으로 우연들이 일어났다고. 내가 아는 건,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믿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내가 해낼 것이라는 믿음, 주변의 모든 상황이 나를 위해 잘 될 거라는 믿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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