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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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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부자의 언어 |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 월북 |
읽은 날짜 | 2025.05.07 ~ 10 |
핵심 키워드 | #생각 #관점 #지속 |
“5년은 새 삶을 얻을 준비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울림이 전해졌다. 나는 지금 5년 차 부동산 투자자다. 5년 전, 낯설고 막막했던 선택들이 쌓여 어느덧 익숙한 루틴이 되었고, 그 안에서 나는 방향을 정하고, 조금씩 궤도를 수정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부자의 언어』는 그런 시간의 무게를 다시 떠올리게 만든 책이었다. “사람은 자신이 자주 쓰는 말처럼 살아간다”는 문장은, 그동안 내가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내 삶을 좌우한 ‘말’이라는 습관에 대해 되묻게 했다.
생각해보면, 내가 반복했던 말들은 대부분 가능성을 닫거나, 두려움을 은근히 숨긴 말이었다. “요즘은 투자할 타이밍이 아니야”, “나는 아직 공부가 부족해”, “그건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방어적 언어를 조용히 걷어낸다. “지금의 말은 어떤 생각에서 비롯되었는가?” “이건 왜 안 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를 묻는 언어. 그 언어가 결국 사고를 바꾸고,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지속되면 삶이 바뀐다는 걸 보여준다.
『부자의 언어』는 단지 말의 기술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틀 수 있는 작은 조정의 힘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 방향을 꾸준히 5년간 유지했을 때 삶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말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왜 나는 이 말을 반복하는가?”, “지금의 말은 어떤 생각에서 비롯되었는가?”
부자는 질문의 방향이 다르다. “이건 왜 안 될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를 묻는다. 그리고 이 질문 하나가 현실을 향한 태도를 바꾼다.
“사람은 자신이 자주 쓰는 말처럼 살아간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멈칫하게 되었다. 내가 평소에 무심코 말하던 문장들을 돌아보니, 가능성을 닫는 말, 책임을 외부로 미루는 말이 적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예를 들면 “요즘은 돈 벌기 어려워”, “그건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지”, “난 숫자엔 약해” 같은 말들. 이런 말은 상황을 해석하는 척하지만, 사실은 시도조차 하지 않도록 만드는 일종의 방어막이었다. 『부자의 언어』는 그런 방어막을 하나씩 걷어내며 묻는다. “당신이 원하는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언어를 쓰고 있는가?”
저자의 문장들은 말의 방향을 바꾸면, 삶의 궤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책에서는 질문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가난한 언어’는 우리 안에 있다. “그건 비싸서 안 돼”, “나는 원래 숫자에 약해”,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그 말들은 상황을 진단하는 척하지만, 사실은 가능성을 지워버리는 말들이다.
반면 부자의 언어는 언제나 여지를 남기고, 가능성을 연다. “이건 왜 안 될까?”라고 묻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내가 할 수 있는 첫걸음은 무엇일까?”라고 묻는다.
질문이 곧 사고의 궤적을 정한다. 사고는 선택을 바꾸고, 선택은 반복되어 결과를 만든다. 이 단순한 원리를 깨달았을 때, 나는 내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이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려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경우, 내 질문은 '현실 진단'보다 '포기 설득'에 가까웠다.
그 이후, 나는 내 생각의 방향을 조금씩 틀기 시작했다. 투자에서도, 일상에서도 무언가 안될 이유를 찾기보다, 가능성의 틈을 찾아 묻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질문이 가져온 변화는 내 삶의 감정 온도를 조금씩 바꾸고 있다.
책을 읽어가며 나의 언어를 정리해보았다. 지금 내가 쓰는 말은 ‘나를 앞으로 이끄는 말’인지, 아니면 ‘스스로를 가두는 말’인지.
“쉬운 삶을 기원하지 마라. 강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라.” 문제 없는 인생은 없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결국 삶에서 다른 것은 조건이 아니라, 그 무게를 감당해내는 힘의 차이라는 걸 저자는 분명히 말해준다.
‘짐이 가볍기를 바라지 말고, 등을 더 튼튼하게 만들라’는 루스벨트의 말처럼, 나는 그동안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방향을 바꾸려 했지만, 정작 바뀌어야 했던 것은 내가 그 상황을 마주하는 방식, 즉 태도와 체력이었다.
그 힘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었다.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믿음을 키우고, 계획을 발전시키고, 시간을 들이는 삶이 결국 꿈을 이루게 한다고. 즉, 강한 사람이 된다는 건 버티는 힘이 아니라, 방향 있는 반복을 설계하고 유지하는 힘이다.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것을 바꾸려 애쓰기보다 그 안에서 나를 단련하는 방향을 먼저 찾아가는 것. ‘편안함’이 아니라 ‘지탱할 수 있는 강도’를 기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성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을 말하는 태도는 삶을 말하는 태도다.
→ 돈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배우고, 다루는 사람은 삶도 주체적으로 살아간다.
질문을 바꾸면 사고가 바뀌고, 사고가 바뀌면 결과가 바뀐다.
→ 부자의 언어는 ‘가능성’을 말한다. 질문을 통해 태도와 방향을 바꾼다.
말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선택의 철학이다.
→ 어떤 언어를 사용할 것인지가 내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를 보여준다.
🎯 1. 언어 기록 루틴 만들기
그 중 하나를 내일 ‘바꿔서 써보기’ 목표로 삼는다.
🎯 2. 질문 바꾸기 연습
예: “시간이 없어서 못 해” → “내가 15분만 쓸 수 있는 시간대는 언제지?”
🎯 3. 목표를 지닌 시세트래킹 습관화
#책속의 문장들
p.29 명확하게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효과 활동들이 무엇인지 성실히 찾아 나가라. 찾고 나면, 큰 결과를 내는 그 작은 행위를 하는 데 시간을 써라.
p.63 인간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존재다. 마음이 분명한 목표에 고정되어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아직도 배울 게 많다.
p.61 가장 원하는 결과에 집중해야 한단다. 마음 속에서 욕망을 경험하면, 그게 네가 하는 일에 강점으로 작용할거야,
거기에서 네가 지닌 힘을 발견할 수 있을 거다
p.71 제 아무리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문제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쉬운 삶을 기원하지 마라. 강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라.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을 기원하지 마라. 일을 감당할 힘을 기원하라."라고 설교가 필립 브룩스는 말했다.
삶에서 각기 다른 것은 삶을 다루는 우리의 힘이다. 삶의 무게가 아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다. "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p.83 목표에 초첨을 맞추고, 믿음을 키우고, 계획을 발전시키고, 시간을 들이고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들만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도 말이야. 그러다 보면 우연의 조화들을 볼 수 있을거야.
p.110 5년은 새 삶은 얻을 준비를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자신이 처한, 원치 않는 상황을 즉시 바꿀 수는 없지만 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있다. 약간 방향을 트는 것으로 목적지가 결정된다. 빠른 결과를 원하면 좌절만 겪게 될 뿐이다. 하지만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은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p.113 사람들은 대부분은 1년 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과대평가한다. 반명 자신이 10년 안에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한다. 5년마다 늘 새로운 삶을 가질 수 있다.
p.206 확신 상태란 정확히 무엇인가? 확신은 '아는 것 '이다. 단순히 믿는 것이 아니다. 희석되지 않는 믿음이며, 현실을 초월한 높은 의식으로, 지휘권을 부여해준다. 여기에서 확률은 중요하지 않다. 확신은 부인 될 수 없는 엄청난 고집이다.
p. 306 저항이 있는 것을 하라. 모든 성장에는 저항이 요구된다. 고난을 뚫고 나아가라, 영광은 편안함 너머에 있다. 실패에 뛰어들어라, 현재 능력에 도전하라. 고통을 받아들여라, 고통은 약점을 제거해주는 동업자다. 더 큰 목표를 세워, 크게 생각하며 긴장을 유지하라.
# 나누고 싶은 이야기
📍 요즘 내가 자주 쓰는 말 중 ‘가난한 언어’는 무엇인가요?
📍 최근에 느꼈던 어려웠던 문제이 있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라는 부자의 질문을 통해, 최근 어떤 상황에 적용해볼 수 있을까요?
📍 내가 요즘 ‘강해지려는 방향’은 무엇인가요? 어떤 반복을 설계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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