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담, 보자보자해보자]실전반에 가지 않고 약 1년 만에 1호기 매수하였습니다(2)

소제목: 본 계약 후 열흘만에 세입자가 맞춰지고 매수,전세 동시거래 진행하다

월요일(24일) 부사님이 적극적으로 연락오셧습니다. 저는 시간을 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매코를 하지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하지만 종잣돈 내에서 투자를 하기위해 4개구 임보 작성한 것을 정리하고, 매임한 내용들을 비교평가를 하였고, TOP3를 뽑아서 수익률 계산을 진행해서 가장 적합한 물건으로 이 단지를 1등으로 뽑았습니다. C구 부동산 분위기는 전세대기자는 없었지만 세입자들이 간간이 물건을 보러오는 상황이였습니다.매코는 하지못했지만, 강의에서 배운대로 1천만원 네고를 시도해보았습니다.하지만 처음에 저한테 말해준 금액인 500네고된 상태에서 더 협상은 안되었습니다. 집주인도 집을 알아보는 상태이고 이 금액에 맞추어 집을 보러다닌다고하여 더 할 수 는 없었습니다.그래도 저층 물건의 가격과 같았고 층도 선호하는 층이여서 만족하였습니다. 다음날(25일) 유선으로 누수나 결로 없음을 한번 더 확인하고 가계약금을 쏘게 되었습니다. 조원분중에서도 9명중 무려 4명이나 투자를 진행중이여서 비슷한 상황에서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사님 통하여 대출상담사와 연락을 해서 잔금대출여력도 확인햇지만 가능하진 않았습니다.(반드시 세입자를 기간 내에 맞추어야한다!)

(26일)가계약금 쏜 다음날부터 부사님께서는 적극적으로 전세광고를 내주셨고, 저는 당장 4개구, 같은 평형에 대해서 전세빼기 양식을 이용하여 전세개수 파악을 시작하였습니다. 4/2 매매계약서 작성하는 날이였고, 이전에 계약당일 한번 더 집 내부 확인하고싶다는 점을 요청드려서, 한번 더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계약서 작성 과정은 매도인분도 적극적이시고, 부사님께서 이해하지못하거나 어려운 부분을 잘 설명해주셔서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이후로 부사님과 종종 연락하면서 상황을 체크하였다.

4/10, 매매계약 후 8일만에 세입자(청년)가 집을 마음에 들어하였고, 부사님들도 투자물건에 대해 모든 것을 설명드렸고, 순조롭게 진행되는줄 알았으나 전세 가계약금을 보내는 날! 세입자 아버지께서 진행을 보류하였고, 세입자가 물건을 많이 보러오는 상황이여서 이 점을 세입자분께 전달드렸고, 그렇게 이틀이 소요되었고, 다행히 젊은 신혼부부가 집을 마음에 들어하여 청년 세입자 거래는 취소되고, 젊은 신혼부부에게 전세금 500을 내리고 내부 일부 장판 도배하는 거까지 서로 협의하고(전세금 네고500은 전세가가 오르면 다 돌려받는 돈이니 흔쾌히 오케이!)  전세 계약금을 전달하도록 했다! 전자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으나 세입자가 방문하기를 요청하여서 4/22에 직접 만나기로 결정하였고. 4/22 당일. 나를 포함한 매도자,세입자분이 같은 자리에 모였고 매매-전세 동시계약서를 작성하였다. 세입자도 나와 마찬가지로 처음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여서 서로 꼼꼼하게 특약사항을 체크하였다.그리고 전세계약서에 '세입자는 전세계약 만기 4개월 전에 꼭 전달하기, 집 보여주는 것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특약을 넣으면서 내용도 잘 설명드렸다.

내가 체크했던 점은 등기부등본 확인하여 채권최고액 금액을 한번 더 확인하고('계약금+중도금'이 '매매가-채권최고액' 보다 크면 안된다), 이 내용도 세입자분께 전달드렸다.

이후 상황은 4/30날에 임차인이 주민센터에 직접 신고하여 주택임대차신고시스템-임대차계약이 접수되었다(21.6.1부터 시행된 것으로 새롭게 임대차 계약은 30일 이내 주택임대차 신고를 하여야 한다- 기간을 어기면 과태료를 받을 수 잇습니다!) - 내가 직접가지않고 세입자가 신고해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 점]

가계약금을 보낼 때 가계약금 특약을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가계약금을 보낸 점

매코를 신청하지 않은 점(조원 두분이 매코받은 내용을 공유해주엇는데 이 단지도 투자도 충분히 괜찮으며 단, 욕심부리지말고 기간을 정하고, 기준을 정하여 매도할 것!)

네고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던져볼 것

저환수원리중 잔금처리 가능한지를 미리 체크하지 못한 점(이게 제일 중요한것인디!)

도배,법무사 요청을 부사님께 의존하여서 미리미리 일정을 잡지 못한 점 - 다음부터는 내가 더 알아보고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서 선택하여야겠다

 

[잘한 점]

계약금 쏘고 다음날 부터 바로 전세개수 파악한 점

매일 상황에 맞는 실투경을 필사하면서 물건에 집중하고 상황을 정리한 점

전화상으로라도 천만원 네고를 시도한 점

상황에 맞는 실투경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적용한 점

전세금 낮춰달라는 조건을 승낙한 점(시장이 좋은 시기에는 돌려받는 돈이기 때문이다)

이 후 일정은 잔금 당일 날(18일) 수리(도배,장판)을 진행하고 21일날 신혼부부가 들어오는 것으로 결론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2호기를 위해 저는 계속 앞마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공시지가 2억원 이하 매수관련 내용은 3호기부터 해당되는 내용이니 제약이 없으므로 성장하면서 물건을 찾으러 다니고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과정까지 함께한 조원분들, 같이 월부환경에서 고생하시는 조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인연이 되어 함께한 고마운 동료들]

열기,실준때부터 알게되어 계속 소통하고있는 뽀잉님(요즘 안보이시네요..ㅠㅠ)

실준반: 지투기 에고를 깨게 도와주시고 계속 소통하시는 수익님, 계속 소통하고 응원해주시는 냥율마님, 응원해주시는 채앤교님, MY하우스님, 따뜻한 얼음

열중반: 독서의 가르침을 알려주시고 댓글로 소통하시는 조장 실천 부자

서투기: 많은 것을 나눠주신 조장 모국어님, 매임때 많이 도움을 받고 양식도 나눠주신 님, 적극적이셧고 서울에 1호기를 투자하신 첼시팬님, 지방 임장에 대한 정보를 많이 공유해주신 홍스베베님, 관악구를 함께 임장하면서 얘기를 나눈 화려한숲님, 또개님과 친구이자 부산에서 올라와서 적극적으로 임장을 임하신 해랑이님, 임장중에 1호기 전세도 빼고 내용을 공유해주신 꿈꾸는식물1님,,9월 서투기를 하면서 많은 성장을하였습니다.

지투기(25기): U지역 A구 스타트를 끊어주시고 잘 리더해주신 조장 요맘때님, 전화통화로 많은 도움을 주고 적극적으로 나를 바로잡아주는 고마운 사비준론소님! 사비님의 ‘미복기필패!’, 4개구를 같이 돌면서 많은 생각을 배우고 본받게 해준 MZ님, 아직 못뵛지만(?) 제일 많이 소통하고 매일 기사공유해주신 고마운 열혈베컴님,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라고 느껴지고, 전임 내용도 많이 공유해준 감또개님, 뿌지콤보라고 불리우며 항상 같이 함께 해내는 모습이 부럽고 멋져보엿던 뿌링치즈볼님, 우지85님! 같은 인천에서 올라오시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같이 임장하시고 단지에 대해 정보를 알려주신 사랑나눔50님!

지투기(27기): 분임하면서 같이 해낸 조장 잴리님, 많은 내용과 정보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신 고마운 형님같은 쎈타인님, 매임하면서 서로 도움이 되어준 지니랜드님, 같이 분임하면서 정보를 공유한 온다온,고릴라아아님, 그리고 뵙지못햇지만 조모임을 통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해주신 헬레나j님, 짠쓰야님, 배걱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뵐 때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라며, 이제는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정보를 공유해줄 수잇도록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


짠쓰야user-level-chip
25. 05. 16. 21:57

보자님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1호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ㅎㅎ 저는 작은 도움도 못 드렸는디,,,이렇게 이름까지 적어주시고 부끄럽네요 하흐 그래도 조원으로 인연이 닿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수익user-level-chip
25. 05. 16. 22:18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해보자님! 해조자님이 어떤 고민을 하시면서 1호기를 하셨을지 전부는 모르지만 글에서 묻어나는 것 같아요. 글을 통해 저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열혈베컴user-level-chip
25. 05. 16. 23:24

오 보자님 4개구 도시면서 top3 우리가 배운 원칙에 따라 잘 뽑으시고 투자도 잘하셨네요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이번달 대구 동구 같이 돌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다음으로 미뤄야겠어요 우리중 스타트 먼저 끊으시고 1호기 하신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