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담, 보자보자해보자]실전반에 가지 않고 약 1년만에 1호기 매수하였습니다(1)

안녕하세요! 저는 7년차 교대근무를 하고있는 직장인 보자보자해보자입니다. 

저의 타이틀은 말그대로 실전반을 가지 못햇지만 정규강의, 특강,질의응답 등 강의에서 전파해주시는 

“지금처럼 좋은 시장에서 꼭 1호기를 매수하라"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저의 투자금 범위 안에서 1호기를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매수 이야기는 순차적으로 전달해보겟습니다. 우선 제가 월부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요!

 

출근 시에도 대중교통 이용하며 다니며 적금으로 착실하게 돈을 모으지만,, 21년도 코로나 시기에 직장 동료들 따라서 주식을 시작했고처음에는 초심자의 행운이 따라서 수익을 냇지만, 이 후 쉽게 돈 벌 욕심에 주식을 하다가 큰 돈을 잃엇고..(저는 마이너스의 손입니다ㅠㅠ)

이후에 “내가 왜 주식을 한거지?” “큰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하려햇지?”라며 자문을 하면서 결론을 내린 답은 ”내 집 마련이 나의 목표이다“ 엿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 유튜브 검색하면서 알고리즘으로 너나위님의 내마기 기초강의 설명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시장 분석 내용도 좋았지만 뇌리에 꽂혓던 내용은 “1억으로도 서울에 집을 매수할 수 있다“입니다. 그래서 호기심 반+간절함 반의 마음으로 강의를 시작하였고

‘내마기(1월) - 내마중(2월)- 열기(6월) - 실준(7월)-열중(8월)-서투기(9월)-신투기(10월)- 지투기(25.1), 

게리롱님 소액강의(1월) 자모님 소액강의(1월),제주바다님 중소도시 강의(1월)

으로 꾸준히 강의를 현재까지 듣고 잇으며, 올해 지투기부터는 아너스 혜택을 받아서 강의 비용을 조금 줄이는 대신 KTX비용으로..^^ 강의료와 기차값은 고정비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으로 500-1000을 네고하면 강의비용과 기차값의 n배로 가져갈 수 잇는 부분이니깐요!

신투기강의까지, 약 10개월간 내가 가진 소액으로 당장 투자할 수 있는 단지는 없었지만! 강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조모임을 통하여 나보다 경험이 많은 조원분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레버리지를 하였고 동료들과 모여서 부동산 관련하여 토론하고, 같이 임장하면서 많이 배우고, 투자하신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식을 넓혓고 

점점 내 생각이 들어간 임보를 보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낙담하지않고 포기하지 않앗습니다. 여기서 멈추게되면 그냥 평범한 직장인의 삶, 내가 살고잇는 바운드리만 보는 좁은 시야를 갖은 삶, 7년차 직장인임에도 크게 달라지지않는 삶인 즉, 원점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액으로 할 수잇는 1호기를 찾기 위해, (먼저 10월달에 지투기로 지방을 다녀와서 정보를 전달해주신 수익님 덕분에 지방에 대한 에고를 깨고 갈 수잇게되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투기를 신청하고 제가 생각하기에 강의중에 제일 많이 언급된 A지역을 신청하고 강추위를 이겨내고 1월부터 4월까지 A지역 4개구를  임장을 시작햇습니다.

소제목: 내 종잣돈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다

지투기 25기 8조에 배정받아 U지역의 중심구인 A구를 임장하였습니다(선호도 순 A>B>C>D). 시세를 따고 단지분석까지 마쳤으나 A구 2,3등 생활권에서 구축 단지59가 가능해보였습니다.하지만 매임 후 수리비용까지 생각한다면 분명히 투자금 이상이 들것이고, 너무 애매했습니다. 저는 투자를 꼭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U지역의 4개구 단임까지 마치고 매임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2월부터는 지투기 조워분들과 자실을 진행하였고 2월 중순까지 B구를 단지분석까지 마쳤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종잣돈으로는 어려웠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2월말부터 남은 C,D구 지역을 단지분석까지 마쳤습니다.

[아쉬운점] 단지분석 작성할 때 전임을 통하여 좀 더 내용을 추가하지 못한 점

4개구의 단지분석까지 마치니 이제 시작이더라구요. 구별로 시세를 한번 더 전수조사를 마치고 제 투자금+@를 해서 나래비를 세웠습니다. 제 투자금 기준 B>C>D>A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단지분석 장표와 시세트래킹한 엑셀을 비교하면서 4개구에서 17개의 단지를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임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5번 이상 전임을 하자는 목표를 정하구요! 하지만 U지역은 말입니다.. 23년도에 공급물량이 쏟아졌고 24,25년에 소진되면서 전세가가 붙고 작년,올해 1월까지도 투자자들이 붙으면서 가격네고가 쉽지않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투자금+@로 선정한 B구의 단지들은 매임을 포기하고 C구에 집중적으로 매임을 잡았습니다.

[아쉬운 점]

투자금이 초과된다고 매임을 포기한 점, 여유를 갖고 투자금 초과된 단지들까지 다 보았다면 단지를 보는 시야를 넓이고 비교평가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잘한 점] 관심있는 단지에 대해선 59,낀평형,84평형 모두 골고루 매임을 잡아서 본 점

3월 22일 토요일날, 매임을 진행하였고, 오전에 관심물건 낀평형 2개를 부사님과 보고난 후 벤치에 앉아서 부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 투자를 하는 것, 지역에 관심이 있다는 것, 투자금이 이정도 있다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대화를 하다 문득 부사님 왈, "해보자님 투자금 정도면은 이 단지 59평형 집주인이 거둔 물건이 있는데, 집주인한테 연락해볼테니 가능하면 보고 가실래요?" 저는 아묻따 "좋습니다!"라고 말씀드렸고, 집주인께서 근무중이라 저녁에만 시간이 가능하다고 얘기를 들었을때, 잠시 고민하고 바로 승낙하였습니다. 이 물건이 투자기회를 주나!?라는 기대감도 들었고 준신축단지에서 투자금에 맞추어 물건을 볼 수잇다는 즐거움도 느꼇습니다.그렇게 약속을 마치고 저는 오후타임, 저녁타임에 잡았던 매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매임도 순탄치는 않더라구요! 오후타임에는 매임잡았던 부동산부에 방문하엿더니 그 물건은 어제 나갔다고,,그래서 부탁드려서 같은평형 공실로 물건을 1개 보았고,

저녁에는 실거주자분이랑 84물건을 같이보게되서 공실 포함하여 4개를 더 볼 수 잇엇다(부사님 입장에서는 투자자보다 실거주자가 우선인 점, 매물은 더 다양하게 볼 수잇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거주자와 투자자의 관점이 다른 것처럼, 투자물건으로 선택할 수잇는 매물은 극히 적다)

여기서도 고민이 있었다. 저녁에 봣던 준신축 단지의 59물건 5층과 꼭대기층이 투자금 안에 들어왔다. 관심있던 단지여서 망설였고 조원들에게 자문을 구했고, 저층, 꼭대기층을 피하라는 원칙을 지키는게 좋겟다는 조원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를 듣고 정신차렸습니다. 저녁 매물을 보고난 후, 퇴근 후 볼 수잇다는 매물을 보기위해 자리를 이동햇습니다. 아이들이 사는 집이고, 저녁시간이기에 신속하게 행동하면서도 꼼꼼하게 물건을 보려고했습니다. 큰방에 문고리가 나간점,건조기를 두엇던 천장에 얼룩이 조금 잇던 부분은 집주인분이 손을 보셧고,냉장고를 두엇던 바닥에 장판이 없어 셀프로 장판을 깔고 테이핑한 점을 제외하고는 신혼부부가 좋아하는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큰 하자가 없는 것을 보고 나와서 사장님께 우선 필요한 수리 도배 가능한 곳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하여 그 자리에 가격도 확인하엿고, 부사님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잇다고 말씀드리고 늦은 귀가를 하엿습니다

[아쉬운 점]

초보투자자인 나에게 꼭대기층과 저층(1,2,3)은 피하라는 원칙을 알면서도 흔들린 점

투자금에 맞추다보니 4개구 중 C구에서 3,4등 생활권 안에서만 집중적으로 본 점(1,2등은 매임 안잡은 점)


댓글


냥율마user-level-chip
25. 05. 16. 21:16

해보자님 이것 뭐에요??? 1호기 매수담이라니!!! 언제 1호기를!!! 축하드려요!!!

홍스베베user-level-chip
25. 05. 16. 22:05

와 해보자님 그동안 착실하게 달려오신 흔적이 보이는 글이네요:)너무 축하드립니다!

첼시팬user-level-chip
25. 05. 16. 22:13

해보자님!! 같이 관악구 임장했을때가 엊그제같은데!! 1호기를하셨다니 너무축하드려요!! 2호기3호기까지 계속 같이 해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