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기]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의 언어 (25.05)


  • 책 제목 : 부자의 언어
  •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 (주)윌북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 #인생 #노력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책을 읽으면서 과연 진정한 부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에서 저자는 ‘부란 삶의 방식일지도 몰라. 올바른 일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방향 말이야.’ 라는 이야기를 했다. 또 인생을 정원에 비유하고 인간을 한 평생 정원을 가꾸어나가는 정원사로 비유했다. 이 내용들을 보면서 어쩌면 부자란 그냥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그렇게 돈이 많아질 때까지의 수많은 인생의 시간을 견디고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어온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좋은 집, 좋은 차가 아니라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갖고, 내가 가장 원하고 바라는 것에 시간을 쓸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부자의 삶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의 전개방식이 좀 특이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는데 정원사와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주변에 저렇게 좋은 조언자가 있음에도 결국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변화해나가는지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나도 월급쟁이 부자들이라는 이 좋은 환경 안에서 아직까지 많은 것을 배우면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고 주변 동료들이 열심히 투자생활 하는 것도 지켜보면서 ‘수용’하는 것의 힘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인상 깊었던 내용들(적용하고 싶은 점)이 좀 있어서 적어보자면,,

 

p171. 현실적인 기대에 냉소를 날려라. 현실적이라는 말은, 대개 보통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 비현실적이 되어라. 비현실적이라는 건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능력은 목표의 크기에 맞추어 성장하게 되어 있다.

→ 비전보드를 작성했을 때 나의 최종 목표 금액과 1년에 1채라는 계획을 보면서 이게 과연 현실적인건가, 진짜 가능한 건가 하는 생각들도 했었는데 그런 목표를 위해 실제로 행동들을 해나가고 먼저 이뤄낸 선배들의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다고 믿고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면 가능한 목표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적이라고 생각되는 꿈은 결국 지금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일 뿐 내가 정말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꿈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계속해서 비현실적인 꿈을 꾸고 그에 맞는 노력을 해나가야겠다.

 

p221~223. 물러남은 매일의 일상적인 산만함을 쫓아준다. 우리를 회오리에서 벗어나게 하고, 느긋한 시간 속에서 인생의 보다 큰 그림을 생각하게 한다. / 우리는 정기적으로 회오리 속에서 벗어나 그 회오리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그 그림에서 벗어나서,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한다. / 최고의 계획은 압박 없는 시간 속에서 얻어진다. 누구에게나 물러남의 시간이 필요하다.

→ 1개월마다 혹은 1~2주에 한 번씩 복기 및 계획을 하는 동료분들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 저런 걸 할 시간이 있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삶이 너무 바쁘고 정신 없고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오히려 이런 물러남의 시간이 필요하구나 라는 걸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끼게 된 것 같다. 하루 하루 할 일을 하며 바쁘게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발자국 떨어져서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며 내가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 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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