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후기-투자우선순위[서투기 2시기에 아파트4면 3대를 9할조_ji제인]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양파링님 강의는 비교평가에 대해서 잘 알려주셨습니다.

 

성북구가 완전한 앞마당은 아니지만 내마중에서 전체 시세를 적어 보았고 임장도 나름 4번정도 해서 성북구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가격은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임보를 쓰는것 같았고 내가 알고 있던 성북구와 일치하는 것도 있고 몰랐던 내용도 있어서 이번 강의가 너무나 의미있었습니다.

 

먼저 성북구가 업무지구는 아니지만 베드타운 인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주변 지역과 비교한 위상이었습니다. 종로구, 중구와 붙어 있고 강남은 아니지만 여의도, 시청 등 부도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무척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로구에서 성북구쪽으로 접근하면 그 접근성이 훨씬 인지된다는 것두요. 사실 의정부에 살고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만 내려가봐서 그 점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막연히 의정부보다 훨씬 아래에 있으니 업무지구 접근성이 괜찮겠지 하는 정도 였습니다. 좀 더 위상이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올해 장위 및 이문휘경에 입주가 몰려있어서 성북구의 구축은 물론 신축도 가격상승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투자금이 얼마 안되는 입장에서 항상 구축만 보고 있었는데 이점을 간과한것 같습니다. 다시 성북구와 동대문구의 전체 시세를 정리해 보고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단지들을 비교평가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좀 더 높은 금액대에서 부동산에 직접 전화해서 찾아보고 매물임장을 시도해 부딪혀야 겠습니다.

 

성북구가 언덕이라고 하기에는 경사가 너무 심해서 정이 가지 않는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사람들이 모여 살고 42만정도 몰려 살면 많이 살고 있는 곳인데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선입견을 조금 버린것 같습니다. 교통접근성이 나쁘지 않고 동대문구에 비해 그다지 구축이 몰려있지 않은 지역이고(00년 이후 연식이 훨씬 많은 지역) 등등  동대문구와 같은 4급지인데 좀 더 멀다는 이유로 마음에서 제외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성북구의 삼선, 보문 생활권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임장 했을 때 이런 곳도 경사가 있다는 것에 심히 놀랐고 인프라도 별로 없는 것 같아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설명을 듣고 지도상에서 보니 업무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다시 한번 임장해 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비교평가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전고점을 넘지 않은 단지 중 가장 좋은 것을 사는 것이 지금 투자자가 해야할 일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듣게 됩니다. 비교평가를 잘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안에서 투자금 범위내에 들어오는 단지들을 잘 골라 비교평가 해 보고 투자할 물건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적용할 점 : 동대문구, 성북구 전체 시세 따기

                투자코칭 넣어보기

                성북구 전임, 매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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