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주식에 대한 강의를 두 번째로 듣게 되었다.

처음 듣게 된 강의는 아무래도 4차산업, AI에 관한 강의라 미국주식 전체에 대한 공부가 된 느낌은 아니었다.

광화문금융러님의 라이브 강의를 듣고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미국주식을 제대로 공부해보자 싶어 수강하게 되었다.

 

미국주식을 잘 안하게 되었던 이유가, 세금때문이었는데

오히려 연250만원 비과세 혜택을 안받는게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계획을 짜서 미국주식 투자를 하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막막하게 제약분야중 하나인 ‘노보노디스크’라는 주식을 매수하여 갖고 있었는데,

최근 40% 가까이 빠지면서 왜 빠지는지, 보유해야할지 팔아야 할지 갈피도 못잡고 있었다.

애초에 매수할 때도 제약분야 우량주라 매수한 거기 때문에 아무 생각이 없었다.

 

미주백 강의를 들으며 매출성장률, PER 같은 기본적인 지표를 보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확인하면서

하락하는 주가에도 겸허히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 지표를 확인하면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애널리스트들의 의견도 매도 의견은 없기 때문이다. 

강의 중에 ‘냉장고를 구입할 때만큼이라도 주식을 골라라’ 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냉장고를 고르는 만큼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주식을 무턱대고 구입하고, 대부분 손실을 본다.

 

광화문금융러님이 여러가지 주식 기준을 제시해주고, 로드맵을 제시해주셔서 앞으로는 꾸준히 뉴스를 보고 실적을 체크하고 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하면 될 것 같다.  주식을 그냥 하는게 아니라 합리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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