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나는 내 인생에서 전력투구를 해보았는 가? 인생에서 한번쯤 해볼 수 있지 않을까?
< 강의 적용해볼 점>
1) 크게 / 작게 정리하기
조원분들이 ‘급지’라는 말을 할때마다 ‘급지’가 무엇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지 궁금했는 데
이번강의를 통해 풀린 것 같다.
또한 동일한 급지일 때, 비슷한 위상일 때 선별하기 위한 정리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2) 콤파스 찍기
- 인생 2회차 임보 작성자인 나로써는 항상 단지임장 보고서 작성 할 때 어느 곳을 작성해야 할지 몰라 헤멨던 것 같다.
무엇을 기준으로 잡아야할 지 몰랐는 데, 이번 강의를 통해 콤파스 방식 & 가격 범주를 묶고 기억하는 법을 배웠다.
3) 가치평가 지옥에서 벗어나기
“가치”라는 말에만 빠져서 결론도 못내고 더욱 더 비교하기 어려워지므로 “가치지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역설적인 말에 적잖히 놀랐다.
“가치”평가는 중요하지만, 가치에 매몰되어 선택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가격 & 리스크”를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내가 투자를 한다면, 감당할 수 있는 가?
4) 내 투자금 똑바로 알기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만 생각했는 데, 취득세 & 복비를 생각을 전혀 못했다.
진짜 보수적인 투자를 하려면 전세가를 높게 잡기보다는
“내가 지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진짜 얼마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걸
여실히 느끼게 되면서 아직 더 모아야 하는 구나.. 라는 슬픔이 교차한 시간이었다.
< 자기 반성 >
이번 주 헤이해졌던 내 마음에 비수로 꽂힌 말이 었던 것 같다.
2달째 무릎이 계속 낫지 않고, 무리를 했는 지 더 악화되고 아프기까지 하니 남편이 만류를 한다.
'당장 우린 돈도 없는 데 시간도 오래걸리는 데 그렇게 하는 게 맞냐,
그 돈을 쓰고 병원비를 낼 바엔 투잡 일거리를 배우는 게 낫지 않냐…'
한번도 제대로 해본 게 없는 인생인 것 같아 6개월은 몰임감 있게
해보겠다고 선언은 했지만, 몸이 무겁고 잠이 온다.
2주차는 정말 강의를 어떻게 들은 건지 모르게 꾸벅꾸벅 졸았고 피곤함에 미쳐버릴 것 같았다.
그런 나에게 양파링님의 마지막 10분이 다시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준 것 같다.
그 때 그 마음 잊지 않았는 데, 이번 시기 정말 전력투구 해봤으면 좋겠다는
선구자의 말에 다시 꺼졌던 마음이 다시 불타오르는 것 같았다.
이틀 연속 10시간 임장에도 임장보고서 작성법을 알려주신다고 웨일에 들어오신 조장님을 보며
잠이 부족하다고 투정부리는 자신을 돌아 보게되었다.
나도 살면서 한번 쯤은, 제대로 열정을 바쳐 도전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힘내자, 나 자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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