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용용맘맘맘

내집마련 중급반을 수강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초반과 겹치는 내용도 일부 있었지만, 오히려 복습하는 느낌으로 더 탄탄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강사님께서 좀 더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교안에 강의 내용이 모두 정리되어 있어서 필기 부담 없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는 필기하느라 강의를 멈췄다 다시 듣기를 반복했는데, 이번에는 눈으로 온전히 강의를 따라갈 수 있어서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또한 지방에서 단지를 비교할 때, 그동안은 저의 주관이 많이 개입돼 선택이 어려웠는데, 강의에서 알려주신 기준을 활용해 환경, 학군, 교통으로 비교해서 객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군에 대해서는 지방에서는 학업성취도가 85% 미만인 지역이 더 많은데 이런 경우 학군의 의미를 두지 않고 학군보다는 전체적인 환경이 더 나은 단지를 선택하는 데 중점을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장다닐때 여기는 외곽이지만 신축인데 여기 수요가 있을까 했지만 그것에 대한 해답도 알 수 있었습니다. 외곽이여도 자차로 어디든 20분이내로 다 갈 수있다면 사람들은 신축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혼자 비교 평가해볼 때 그동안은 환경이나 학군 등을 중심으로 구축 단지가 왜 더 좋다고 평가가 나올까 했는데 그평가에는 연식이 들어가있지 않은 평가였어요ㅜ 신축을 매수하고 연식이 아쉬워지면 다른 신축으로 갈아타는 방향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는 학군지가 아니라면 연식이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항상 고민이었던 1등 단지 선정에 대해서도, 결국 중요한 건 단지 자체의 우열보다는 나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어서 우선은 top3까지 예산에 맞는 단지를 골라보고 거기에 내 생황을 개입해서 매물임장도 나가서 최종결정을 해야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부분은 부동산 어플을 실전에 어떻게 적용할지 차근차근 알려주신 점입니다. 이전에 내마기(내집마련의 기초)에서는 몰랐던 기능들을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아쉬움과 동시에 기쁨이 컸습니다.
그리고 강의 중 들은 이 말이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
“아무리 속상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앞으로도 똑같다.”
저도 지방에 살고 있고, 가족의 반대, 어린 아이 등 바꾸기 어려운 현실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바꿀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며 내집마련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실천할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얻은 정보와 방향성을 바탕으로, 남은 강의 기간 동안 더욱 집중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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