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지만 소중한 1억 남짓한 돈으로 아파트를 매매하고 싶어요!

참여 가능

어디가 좋을 가요?

6 참여중복수 선택 불가

22년 이혼 이후 혼자 살던 집에 남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다 죽을 때까지 집 한번 못 사보고 전세나 월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 갈까 두려워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어 내집마련 수강도 했고 부동산 보는 방법과 1억원정도 있으면 나도 집을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고 돈을 모았습니다. 전남편과 같이 내던 전세 이자를 혼자 감당하면서 많이 버거워서 근처 오피스텔로 이사갈까 생각했는데, 오피스텔이랑 지금 살고 있는 방 3, 화장실 1 집 전세 이자랑 같아서(신혼부부 대출로 인해)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7월 말 만기로 나가야되는데 어디로 가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소중하게 모은 1억 자산으로 헛되이 쓰기 싫어 매일을 네이버 부동산을 보거나 종종 직접 찾아가서 보고 있지만 갈피를 잡을 수 없어서 힘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곳은 살던 곳인 강서구 방화동 마곡중앙하이츠나 방은 한개이지만 한강변인 강서구 강변 3단지를 보고 있고, 조금 먼 곳에 새로 지은 광명 아파트 복도식 2룸을 보고 있습니다. 연식이 있고 힘들더래도 서울에 올라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광명 집값 오르는 것을 기다리는 게 좋을까요? 너무나도 고민이 됩니다. 또 부동산 뉴스로 동대문구가 올라간다는 말에 동대문구도 보게 되었는데 제가 살 수 있는 아파트는 답십리 2동 동서울한양아파트뿐이더라구요 37년된 아파트가 과연 주변 환경에 의해서 오르게 될까요? 너무 고민입니다... 이제 이사를 가야되는데 어디로 가야될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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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인턴user-level-chip
25. 05. 19. 12:02

안녕하세요 양수님 어떤 아파트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정하시기 어려우시다면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 그리고 지난 시장에서 얼마 정도의 가격까지 상승했는지를 참고하셔서 결정을 내리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