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2강이 끝났다.
실전반이 이런거구나를 여실히 느낀 2강
간략히 후기 적어보았다.
1.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전에 너나위님이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다.
결국 투자에 있어 기본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번 용맘님 강의에서 좋았던 점은, 심화된 어떤 내용으로 넘어가면
결국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끊임없이 뜯고 맛보고 즐기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것이 내용을 더 확실하게 알려주기 위함도 있겠지만
용맘님의 평소 투자 결정의 과정을 엿볼 수 있기도 했다.
한참 비교평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나에게 단비같은 존재였다.
2.알아야 하는 것과 행동해야 하는 것
용맘님은 강의에서 알아야 하는 것과 행동해야 하는 것을 구분해주셨다.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여러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우리가 매수하고자하는 아파트가 지닌 입지적 가치를 먼저 알아야 하고
그 이후에 행동해야하는 것이란, 매물임장을 통해 매물의 히든 정보를
파악해서, 결국에는 투자 행위를 실천하는데 결과적인 목적이 있을 것이다.
3. “그래서 내가 뭘 해야해”
이번 실전반에서 강의, 그리고 조 톡방에 계신
김인턴 튜터님과의 질문, 답변 시간을 통해 내가 앞으로 뭘 해야할지
확실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올해는 꼭 매수 할 것이다.
4. BM 할 것
-분위기 임장을 통해 편견을 가지지말고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아보아야 한다.
-길음 평일 임장을 통해 느낀 점?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길음 뉴타운 4단지 예시를 통해 배울 점?
-전고점이 어떤 동에서 형성이 되었는지 봐야한다.
-경사가 심한 곳, 앞 동과 뒷 동의 정주여건이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이 전고점이 비선호 동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는 없다는 것이다.
-실 예시로 길음 4단지에서 1년째 계속 같은 가격으로 나가지 않고 있는 단지가 있다. 이 단지가 뒷동에 옹벽
바로 앞의 동으로써 사람들의 선호가 떨어지는 단지라는 것이다. 즉 우리는 퉁쳐서 실거래가 최고가에 매몰되어
하락률만 보아서는 안된다. 매물 단계에서는 그 매물이 로얄동/비로얄동 & 남향/동향 인지 등 뜯어보면서 자세히
알아보아야한다는 것이다.
-내 앞마당중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인가? 끊임없이 뜯고 맛보고 수익을 즐겨야한다.
-내가 보는 단지가 땅의 가치가 높은 곳인지, 단지의 가치가 높은 곳인지 먼저 알아야한다.
-매매가가 다르지만 투자금이 비슷한 경우라면, 하나라도 입지가 우수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가치가 비슷한 경우 좀 더 꼼꼼히 보아야 한다.
댓글
올해 꼭 매수@!!! 참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