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79조 스노우데이지]

예상은 했지만 첫 강의를 듣고 ‘정말 어마어마함’을 느꼈습니다.

너바나 현인님이 살아오신 지혜의 보따리를 풀어놓으신 느낌!

너무 방대해서 너바나님처럼 당일에 정리하려했지만 다 못하고,

며칠에 걸려 정리하고 기억할 내용들을 포스트잇에 적어 제 방 벽에 붙였습니다.

이번주 안에 할 일은 따로 적어 모니터에 붙였습니다.



너바나님이 놓친 기회들을 듣는데,

저도 오랜 세월동안 ‘부동산 투기야. 대출은 위험해.’

이런 노예 마인드에 갇혀 놓쳐버린 기회들이 생각나 많이 후회가 됐습니다.


Not A but B

노예 마인드가 아닌 부자 마인드로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식용감하게 내집마련에 전 재산을 쏟아붓고 나서야,

‘내가 한 일이 잘 한건가?’ 고민에 밤잠 못 자며 해답을 찾고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실력 없이 조급함으로 내집마련부터 한 사람”

이 얘기를 들으며 어찌나 뜨끔하던지…

우선은 하락장에 잘 버티면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앞으로 강의를 더 들으며 해답을 찾을 수 있겠죠?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를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어서 명쾌한 답을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큰 길은 잘 찾아왔으니 아직 남은 사다리를 잘 타고 올라가보겠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단계를 들으며 생각에만 많이 머물렀던 저를 반성했고,

행동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고,

결국 ‘내 아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말에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내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 ‘이젠 정말 행동해야겠구나’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전문가들의 얘기를 많이 들으며 살았는데,

물고기를 잡으려면 어부에게 배워야 하듯,

돈을 벌려면 ‘진짜 돈 번 부자들의 얘기를 들어야겠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결혼 후 나름 가계부도 쓰고 관리를 했었지만 육아하느라 해이해진 상태였는데,

내가 줄인 지출만큼 투자금으로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금 계획을 세워 지출을 줄이겠습니다.

우선 외식비와 군것질부터^^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차근차근 공부하며 잘 준비된 타자가 되기 위해 갈고 닦겠습니다.

‘번트를 대는 마음으로’



-스노우데이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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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장user-level-chip
23. 12. 12. 12:14

멋지십니다.^^

스테파nieuser-level-chip
23. 12. 12. 12:23

멋지십니다. ^^ 앞으로 같이 화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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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오면아홉시user-level-chip
23. 12. 13. 12:19

아이를 위하며 힘을 내시는 데이지님 ㅎㅎ 외식을 줄이면서 종잣돈 모으시는 방법도 좋네용 ㅎㅎㅎㅎㅎ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