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한 투자자 웰리입니다.
실전반 31기의 2강은 저번 실전반에서도 강의로 뵌 용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저번 강의에도 수강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쉽게 전달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고 좋았는데
이번에도 강의를 맡아주셔서 좋았습니다. ㅠㅠ
그런데말입니다.
지난번 강의도 이번 강의도 아주 귀에 콕콕 박히는 느낌이었는데
실제 제 임보와 임장에는 얼마나 적용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은 여전히 있습니다.
이런 맘을 읽으셨는지 용맘님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무조건 한가지는 적용해 나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근데 어떻게 BM포인트를 하나만 뽑으시라는건지..
BM포인트를 정리하는 것보다 하나를 뽑는게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ㅎㅎ
그 마음도 읽으셨는지.. 내가 가장 약한 부분에 대해 하나씩만 적용해보자 얘기해주셨습니다.
저는 다 약한데 어떡하죠? .. 생각하다가 각 임장별로 하나씩 뽑아 기재해보겠습니다.
임장, 임보의 가장 큰 벽은 모니모니해도 비교평가와 투자매물뽑기입니다.
단지를 예로 들며 어떤 로직으로 단지를 뽑아나가는지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본적인 원칙은 바로 “가치”를 먼저 분명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 다음이 가격이고, 조건인 것이죠 .
임보를 통해 생활권별 선호요소를 확인했다면 가치비교를 하고, 가격비교를 해나가는 순서로
물건을 뽑아보도록 각각의 비교군을 들어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설명들을 때 나라면 어떤 단지를 우선순위로 생각할지 함께 고민해보며 설명을 듣다보니
어, 단지가치가 보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어렵던것이 용맘님의 생각을 따라가다보니 결론이 뙇! 지어지는게 너무 사이다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반드시 용맘님께서 가르쳐주신 로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땀 한땀 만들어주신 소중한 교안 보면서 잘 따라해보겠습니다.
마무리로..
급한 마음에 임보를 제대로 쓰지 않은 임장지에 그냥 투자할까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제대로 임보를 쓰고 제대로 임장을 가야, 투자 후 가격이 떨어져도 내가 그물건을 지킬 수 있다는 것!
꼭 명심하겠습니다.
“각자의 상황은 다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하나씩만 해나가세요. ”
“지금보다 나의 10년 뒤를 보면서 가세요”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들 저에게 꼭 필요한 응원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알차고 힘이 되는 강의 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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