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1기 낙낙쌤의 시세차익학 9ㅐ론 K직장인] 용맘님의 2강 후기 "선호도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K직장인입니다 :)

 

 

 

이번 2강은 용맘님께서 “선호도”에 대해서 정말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임장과 임보에 열중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인 “선호도” 파악하기와 직결되는 내용이라

 

즉시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유용한 인사이트가 많이 담긴 강의라 좋았습니다!

 

 

본격적인 강의 시작에 앞서 용맘님께서 “알아야 할 것”과 “행동해야할 것” 이 2가지를 반드시 남기라고 해주셨는데

 

이건 이번 강의 뿐 아니라 다른 강의를 들을 때도, 책을 읽을 때도

 

그냥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적용하면 좋은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모든 작성하는 모든 후기글에

 

이 2가지 요소를 따로 뽑아서 정리하며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오늘 여기서 딱 1가지만 나에게 정용해보자. 결국은 해야 하는 길!”이라는 말씀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최근 이래저래 인생의 대형 이벤트(?)가 많이 찾아오는 바람에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해왔던터라 ㅎㅎㅎ

 

내가 지금 상황에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꾸 던지며…

 

내가 미리부터 나의 한계선을 설정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용맘님께서도 말씀해주시고, 함께 하고 있는 튜터님과 개로니분들의 응원에

 

한번 더 힘을 내서 한걸음 나아가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그리고 나무위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라는 부분에서는 많이 반성했습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나무위키를 그저 “정보 확인용”으로만 사용하고

 

용맘님 말씀처럼 임보에 넣는 장표니 복사 붙여넣기~로 끝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본질은… 단순히 복붙&정보 확인이 아닌, 분임 전에 임장지에 대한 “의문”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말씀에

 

정~~~말 아차 싶었습니다 ㅎㅎㅎ

 

뭘 하더라도 항상 이걸 왜 하는걸까?의 본질을 알고 행동을 하는 것이 필요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투자에 있어서 이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그저 과제하 듯 하지 않았나…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 부분은 이번 튜터링에서도 그리고 임장에서도 많이 느끼고 반성한 부분인데

 

“지역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 지역을 사람들이 왜 선택하는지 이해하기” 였습니다.

 

지금까지 임장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흔히 말하는 좋지 않은 동네에 가면 대충 보기도 하고…

 

여기는 어차피 투자로 안볼거니까~ 하기도 하고 ㅎㅎㅎ

 

딱 제가 세운 안좋다 라는 프레임에 들어오게 되면, 그럼에도 그 지역을 찾는 수요는 뭘 찾아서 올까?를

 

고민하려는 시도를 안하지 않았나………………….싶어 많이 반성했습니다.

 

여긴 세대수가 적으니까~ 스킵, 여긴 너무 구축에 나홀로니까~ 스킵, 여긴 너무 언덕 끝인데… 스킵 등등 ㅎㅎㅎㅎ

 

심지어 그 상황에 가격까지 싸다면? 눈길을 안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반성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설 검증 부분은 꼭 해보고 싶은 부분이었는데, 당장 많은 양을 하긴 능력 부족이니…

 

하나씩 늘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임보에 1개 검증은 시도해보자!

 

 

매물임장 부분에서도 아차 싶었던 부분이 나는 과연 매물임장 전에 준비를 제대로 하고 갔을까? 였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매물은 “본다” 자체에만 포커싱하고 제대로 매물 파악도 없이 갔던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그냥 보고만 온 날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정신차리게 되었네요

 

 

비교평가 부분에서도 전고점과 아실 그래프를 말씀해주실 때, 난데? 라는 생각에 흡칫 놀랐습니다 ㅎㅎㅎ

 

어느 순간 그냥 전고점 대비 -00%에 너무 집착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뭔가 명쾌한 기준이라는 생각에 더 전고점에 많이 의존해왔던 것 같은데

 

내가 과연 제대로 된 가치판단을 했을지, 전고점에 끼워 맞춰왔던 것은 아닐지 돌이켜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 용맘님이 3가지 케이스로 나눠서 정말 하나하나 다 짚어주셨으니

 

동일한 방법으로 이번 임보에 꼭 적용해서 비교평가를 진행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에서는 용맘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약간 울컥 하신 것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요 ㅎㅎㅎ

 

들으면서 용맘님도 참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정말 열심히 해나가셨구나… 싶었습니다.

 

최근 솔로에서 신혼부부로 그리고 예비 아빠로 포지션이 바뀌면서

 

기존에 솔로였을 때 자유로웠던 부분에서 챙겨야할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 쉽지 않았었는데

 

용맘님도 그렇고 주변 동료분들 중 저보다 더 많은 무게추를 짊어지고 나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참 대단하시기도 하고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존경의 마음이 들게 됩니다.

 

그에 비하면 사실 나는 조금의 변화만 생긴 상황인데 너무 징징거렸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정신 바짝 차리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골라서 해나가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용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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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알아야 할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 지역/단지를 찾는 이유"를 찾는 것이 선호도를 찾는 과정

 

ㅇ 적용해야 할 것(하나씩 차근차근)

  1. [이번에 꼭 적용할 사항] “투자금 없더라도 단지와 가격 남기기(네부 캡쳐!) >> 추후 복기용”
  2. 나무위키 보면, 지역에 대한 질문을 반드시 만들고 분위기 임장 가기
  3. 시세지도에 깔끔하게 시세만 올려놓지 말기, 임장하면서 느꼈던 것과 매칭하여 궁금증 꼭 적어두고 넘어가자
  4. 시세 그룹핑도 마찬가지! 우선순위 단지와 가격이 왜곡된 부분 찾아서 내 생각 정리하고 넘어가기
  5. 임보 작성하며 생긴 궁금증에 대한 가설 검증 1개 시도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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