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조원들을 챙겨주시는 슈필라움 조장님 오늘도 조원들 아니, 초부린이인 나를 위해 1시간 전부터 오픈하셔서 시세조사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나라면 귀찮아서 하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면서 우리 임장지에서 거주하는 데몬님의 노원역 근처 유흥가와 상가들로 이루어진 곳과 재활용센터 근처 아파트를 언급하면서 비선호 지역이기 때문에 가격이 타 지역보다 눌려 있다는 말씀. 임장하면서도 삶의 체험에서 나오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해 주실때, 많은 정보와 투자자로서 보는 시각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노원역 근처 롯데 백화점이 있지만 2% 부족한 인프라 시설과 혼잡성으로 가치가 눌려있는 느낌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나는 오래된 구축아파트에 재건축, 재개발 이슈가 있지만, 기존 내가 겪고 있는 재개발 투자로 인해 잃은 손실로 넘 오랜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가성비있는 투자가 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조원들은 만약 변화된 모습을 생각하면 좋은 투자처라는 의견도 있어 나의 갖고 있는 선입관과 편견을 다시 한번 고려하고 되새겨보는계기가 되었다.
또한 중계동이 현재 지하철 노선이 없어 불편하고 단점이지만 현재 공사중인 동북선 경전철이 생긴다면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거라는 의견도 나왔다.
그래서 임장뿐만 아니라 이러한 조모임을 통해서도 타인의 투자비전을 보며, 배우고 새롭게 깨닫는 기회가 되는구나 반성하게 되었다.
많은 조원들과 슈필라움 조장님이 아시는 것들을 공유해 주시고 어려움을 덜어 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투자공부를 하고 있다.
모두들 너어 ~무 감사해요.
댓글
부끌님 함께 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 끝까지 할려는 부끌님 반드시 할 수 있는 부끌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