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로운 사람이 되고 있는 이로이로이 입니다.
(윗 그림 속에는 핫걸이지만 남자입니다.)
30억을 달성하는 실전투자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인 실전반인만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는만큼 들린다는 사실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앞마당이 대한 설명과는 달리 모르는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 확 와닿지 못한걸 보면 역시나 결국은 앞마당이 중요합니다.
그러고보면, 투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지역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기회가 와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설령 투기성으로 한 매수가 이득이 되어도 궁극적으로 나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이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왜 서울을 봐야하는지에 대해서 좀더 현실적인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처럼 혼재되어 있는 시장에서 우선순위를 제대로 잡지 않는다면 실제로 제가 선택을 해야할 때 좋은 선택을 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도와 세금 걱정보다는 더 좋은 것을 사는 것에 집중해야한다는 말에는 어느정도 공감이 되었습니다만,
기존 강의에서 '세금은 사기전에 고려해야하는거지 저지르고나서 하는게 아니다' 라는 말과 '목표 매도가 등을 따져보고 투자한다는 말'이 떠올라서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많은 내용이 변했습니다.
급지 뿐만 아니라 권역으로 지역을 구분하게 되면서 이 지역이 어떤 식으로 변해갈 것인지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습니다.
단순히 급지가 높은게 좋아 라고 생각하지 말고 어떤 권역의 어떤 급지의 어떤 생활권의 어떤 단지인지를 밀도있게 봐야겠습니다.
어떤 곳에서 기회가 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 판단하려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전세가입니다.
전세가율도 매매가의 개념까지 포함하니 물론 중요하겠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전세가를 더 중요하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매매가를 통해 저평가에만 집중했었는데, 사람들의 수요와 선호도를 제대로 보여주는 지표는 전세가이기도 합니다.
X축 보다는 X축에서 기회가 더 빨리 올 수 있는 이유도 결국 이 전세가 때문이고, 하락장에서 버티는 것, 회복되는 것도 결국 전세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그 전세가는 선호도에서 오게 됩니다.
결국 사람들이 왜 이 지역의 이 단지를 선택하게 되는지, 왜 좋아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수와 보유 그리고 매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10년 후 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그 10년을 보유하며 시장에 남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우선은 알려주신 것처럼 더 좋은 것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제바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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