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린입니다
저번 주 일요일에 튜터링데이를 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 때는
많은 것을 질문했고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의 튜터링데이 때는
제 고민을 해결하기에 급급해서
질문리스트를 하나라도 더 만들고
어떻게든 고민을 더 해소하기에 급급했는데
이번에는 제 고민에대한 얘기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고민에 대해서도 더 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리스트 안만든 걸 포장하는 건 아닙니다)
동료들의 고민과 튜터님의 답변을 들으면서
누군가에겐 내 경험이 아직 겪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
내 고민이 누군가에겐 이미 겪은 일일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충분히 노력하지 않아서
수강횟수에 비해 실력이 언제나 미천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조금은 제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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