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님께서 이번 강의에서 ‘가격감 잡기’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셨던 것 같다. 
이때까지 시세를 딸 때 기계적으로 땄다면, 앞으로는 입지 좋은 신축/ 입지 덜 좋은 신축/ 입지 덜 좋은 구축/ 입지 좋은 구축 가격도 함께 비교해가면서 생활권 별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를 파악하고, 가격을 스스로 입혀보는 연습을 해나가야겠다. 그리고 시세 딴 단지들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가격대별로 표로도 정리를 해봐야겠다. 

 

서울과 경기 비교평가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비교평가의 핵심은 ‘가치/가격/리스크’

  • 비교하는 물건에 대한 입지가치(★특히 위치+접근성), 상품가치, 가격이 비슷하다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곳을 파악하고
  •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보다는 전고점에 도달하지 않은 단지 중 ‘가장 좋은 것’을 골라
  • 전세 놓기 유리한지, 공급 상황은 어떤지 등의 리스크를 파악해 보는 것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각 단지의 장단점을 비교 평가해가며 최선의 단지를 선택해보는 연습도 앞으로 나에게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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