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1기 우린 그뤠잇!6ㅏ게 투자하조 이사나] 배웠으면 그뤠잇마 투자해라~!

 

안녕하세요.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를 헤쳐 나가는 고래 🐳

이사나입니다.

 

 

 

 

  한 달간의 실전반 여정은 매 순간순간이 소중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튜터링데이는 실전반의 꽃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두가 아기다리고기다리는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유난히 짧게 느껴졌던, 그리고 긴박했던 사임 제출을 마치고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준비가 채 되지 않은 채로

소중한 튜터링데이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하나부터 열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갓 그뤠이v 튜터님

든든한 우리 그뤠이터들 덕분에 어리바리한 저도

무사히 튜터링데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집 나간 이놈의 정신머리는 대체 언제쯤 다시 돌아오는 걸까요…)

 


 

[Part 1] 눈물 젖은 튜터님과의 대화

 

이번 튜터링은 쏘 그뤠잇하신 그뤠잇 튜터님의 배려로

각자 25분 정도 튜터님과 개인적인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미리 몇 가지 질문을 준비해서 가긴 했지만,

 

'제일 고민되는 지점이 어디냐'는 튜터님의 쏘스윗한 질문에

눈물의 임보 하소연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임보 고자인 저는 임보가 늘 마음의 짐이었는데,

그뤠잇 튜터님께서 너무나 다정한 분이어서 그랬는지

준비한 질문은 다 잊어버리고

눈물콧물 젖은 임보 하소연만 잔뜩 쏟아낸 것 같네요.

 

그래도 튜터님의 다양한 조언들을 받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보기로 마음을 딱 먹었습니다.

특히 지금 임보를 잘 쓰시는 분들의

예전 버전 임보를 받아서 찬찬히 따라가 보면 좋겠다는

튜터님의 조언이 너무나 와닿았는데요.

 

잘 쓰는 분들의 임보를 지금 당장 따라 하기는 버겁겠지만,

비슷한 연차의 버전부터 차근차근 따라간다면

언젠가는 높은 수준의 임보도 이해하고 BM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이었고 꼭 실천해 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Part 2] 눈 돌아가는 사임 발표

 

이어서 시작된 모범 그뤠이터들의 사임 발표

제가 다 떨려서 제 심장이 콩닥콩닥 모드였는데요.

역시 믿음직한 우리의 경력자들은

담담하게 요목조목 어찌나 발표들도 잘하시는지

평소에도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한번 반해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임보가 제일 고민인 제 눈에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깊은 인사이트가 담긴 임보들이어서

살짝, 아니 많이 부럽기도 하고

누더기 같은 제 임보가 생각나서 정말 부끄럽기도 했지만요.

 

마냥 부러워만 할 게 아니라,

잘 하시는 분들의 임보를 열심히 따라 하면서

뚜벅뚜벅 실력을 키워나가야겠다고 다짐해 보았답니다.

+

귀중한 임보를 PDF도 아닌 PPT로 대방출 해주신

부율 님, 삼도 조장님, 레이니J 님, 룰루랄라 님 (가나다 순입니다~)

배꼽인사 올립니다. 부족하지만 많이 배우겠습니다.

 

 

 

[Part 3] 그뤠잇한 튜터님의 인사이트 대방출

 

여러분~ 우리 그뤠잇한 그뤠잇v 튜터님 다들 잘 아시죠?

나눔들도 워낙 많이 쓰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이셔서 저도 익히 알고있었는데,

이번 달에 뙇!!! 하고 만나버려서 얼마나 가슴이 선덕선덕하던지요~

이미 첫날부터 꿀팁과 인사이트를 대방출해주셔서

매일매일 너무나 배가 부른 나머지 소화불량을 걱정할 정도였는데요.

이번 튜터링에서도 정말 아낌없이 임보와 시세트레킹 노하우를 나눠주셨습니다.

 

많은 분이 그렇듯 우리 그뤠이터 가운데도

시세트레킹이 고민인 분들이 많았는데요.

평소 트레킹하고 정리하시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다같이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경청을 했고요,

튜터님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꼭 BM 해보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대방출해 주셔서 감사해요~ 튜터님!!!

 

 

 

[Part 4] 비에 젖은 윗 동네 임장길

 

하~ 튜터링데이 정말 좋은 날이었는데, 딱 하나 안 좋았던 게 날씨였답니다.

특히 비교 분임을 떠날 무렵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나중에는 주룩주룩 내려서 옷이 다 젖을 정도였는데요.

 

비 오는 날에 언덕길을 임장했지만, 우리 모두 열정 파워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A, B, C 조로 나뉘어서 튜터님과 함께 분임지를 돌면서

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도 하고 고민 상담을 하기도 했는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악조건 속에서도

모든 것이 다 좋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였답니다.

 

튜터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그뤠이터들과 분임을 도는 시간도

무엇 하나 좋지 않은 시간이 없었습니다.

날씨가 NG였는데도 너무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Part 5] 즐거운 식사 타임

 

알찬 분임을 마치고

우리 완소 총무님 오렌이라떼 님의 단골 맛집으로 다같이 이동했는데요.

저 메뉴 보이시나요~ 이모님 손맛이 장난 아니었답니다.

(단골 찬스 장난 아니었다....)

다같이 웃고 떠들면서 튜터님께 궁금한 것들을 또 질문하고 답을 받다 보니

어느덧 10시를 넘긴 시간이 되었더라고요.

 

정말 아쉽지만, 튜터님도 다음 날 일정이 있으셨고

그뤠이터들도 또 단임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튜터링데이를 마무리하였는데요.

13시간 넘게 함께 했는데도 하루가 어찌나 짧게 느껴지던지요.

 

그렇지만, 우리의 실전반 여정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에

튜터링데이의 여운을 진하게 간직한 채

남은 일정도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튜터링데이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그뤠잇v 튜터님

그리고 삼도 조장님 이하 그뤠이터 여러분

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실력을 열심히 레버리지 해서

이사나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뚜벅뚜벅 걸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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