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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를 듣고 저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은 목표는 몸짱이면서 현재 치킨을 먹고 있다는 예시문이었습니다. 예전부터 막연히 재테크를 하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굳이 돈까지 주면서 강의를 들으며 재테크를 해야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주식열풍이 불 즈음에 지인이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언젠가 부동산 거품이 꺼진다는데, 인구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던데 부동산은 무섭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것 같아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년이 흐르고 난 후에 보니, 지인이 아파트, 상가 등 많은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었고 이미 많은 수익을 얻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벌써 작년의 일입니다. 그 때도 막연히 부러워만 하고 굳이 돈까지 내며 강의를 들어야 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직장 옆자리 짝궁이 3개월 전에 부동산 강의를 결제해서 듣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당시엔 동료가 사기를 당한 것은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매주 주말이면 2만보, 3만보를 걸으며 조원들과 임보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꿈이 현실이 되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불과 몇달만의 일이었습니다. 저는 강의 듣기를 결심하는 것이 무려 3년이 걸렸습니다. 저는 제가 첫 강의를 들었다는 것이 월부카페에서 월부인들이 이야기 하는 '환경'에 발을 들인 첫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었다는 조급한 마음도 들지만 끝까지 수강하는 것이 현재 저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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