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1기] 너울가지의 법원견학 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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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8일 2주차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바로 다음날인 19일에 법원 견학을 위해 연차를 사용했습니다!!!

 

8년만에 친구와 연락이 닿아 만나느라 아침에 목동에서 출근 지옥철을 뚫고 서울 동부법원에 도착했습니다!

 

 

법원에서의 예절과 당일 물건의 변경 및 취하 등의 유의 사항을 반장께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개찰이 시작되니 안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통해

실거주나 투자에 관심이 많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마당 지역에 법원에 가서 내 주거래 은행이 있는지 파악하면 편하다고 알려주셔서

국민은행이 전주법원에 있는지 봐야겠다는 것을 메모하였습니다!!

만약 있다면 인출 한도를 늘려 놓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점심시간이 되고 법원 식당에 갔는데 줄이….

법원이 웬만한 식당 맛집 줄처럼 있어서 놀랐습니다 ㅎㅎ;;

먹어보니 6천원의 가성비 가격으로 맛있는 여러 반찬이 나와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카페로 이동하여 반장님 골라주신 물건을 기준으로 예매가를 직접 뽑아서 모의 입찰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어제 2주차 강의에 영향이었는지…. 제가 제일 적은 금액을 적었더라고요.

(기초반 MVP 때 최고가를 적어 마포 자이를 받았던 나였는데…)

많이 보수적으로 변한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입찰 봉투 작성법과 보증금 도장 찍는 곳 수표 뒷면에 적어 둬야 할 것 등등

여러 가지 견학을 안 해봤다면 전혀 몰랐을 점들을 알 수 있어서

연차를 쓰고 온 것이 아깝지 않도록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사람이 모두 갈 때까지 남아서 귀한 시간 내어 애써주신

 행복해, 서희, 이주용, 루시아 반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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