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자유를 사기 위해 한발짝씩 성장하고 있는, 쪼코파이a입니다.
투자자로써 생활을 해나가는 우리에게,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적 있으실까요?
아마 많은 원동력들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ㅎㅎ
그 중 저는 나를 조이게 만들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만들어 주는 'deadline'에 대한 이야기와
나의 방법들에 해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deadline에 대한 유래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을때,
'데드라인'은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죽음의 선'입니다.
이 표현은 19세기 미국 감옥에서 유래되어, 수감자가 그 선을 넘으면 총살까지도 불사했다라는 데서
비롯된.. 살벌한 의미를 지녔습니다.
현재로썬 의미가 조금 바뀌어 '일을 끝마쳐야 하는 최종 시한'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데드라인 왜 중요한가?
'데드라인'의 중요성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신뢰
약속을 지켜 나가는 척도가 되며, 업무의 전문성과 책임까지 더할수 있습니다.
함께 진행하는 팀이 있다면 팀워크 향상과 협업으로 인한 능력 향상까지 더 해 볼수 있구요.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성공을 이뤄나가게 되는 핵심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2. 효율성
명확한 목표로 인한 능률 향상과 집중력 향상이 더해집니다.
시간 관리를 위한 능력 개선과 우선순위 설정 그리고 그에 따른 성취감 등이 더해지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좋은 데드라인이란?
1. 현실적일 것
2. 빠듯할 것
3. 스타트라인을 겸할 것
시작부터 위대할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해야 한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p74-
저자 앨런피즈와 바바라 피즈의 책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의 '데드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인용해
저의 생각까지 더해봅니다.
잘게 쪼개라.
하루일과에 오전일찍 출근으로 본업을 하며 퇴근하여 강의를 듣고,
주말에 현장을 나가면서, 틈틈이 보고서까지 작성하는 우리에게 그저 끝 지점 목표만을 지정하는 것보다.
'잘게 쪼개기'방법을 활용해보는 겁니다.
1. 임장보고서
특히 데드라인에 맞춰 임장보고서 제출을 목표로 기한 내 작성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임장보고서의 목차들을 잘게 쪼개는 겁니다.
ex) 사전임장보고서 - 지역개요, 인구, 직장, 교통, 학군, 공급, 시세, 단지분석 1생활권, 2생활권, 3생활권, 4생활권 등
각각의 목차에 따라 하루 또는 몇시간에 내가 해나갈수 있는 미니 데드라인을 정해봅니다.
2. 현장
부동산 투자자라면 현장을 직접 밟고 임장을 하는 것 역시도 중요한데요.
한 지역을 알아가는 데에 필요한 날짜, 시간을 나누는 겁니다.
ex)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 매물임장
월부에서 배우고 계신 투자자라고 한다면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신 내용일겁니다.
큰틀에 3가지 임장에, 나의 한달 캘린더 날짜에 임장의 날짜를 명확히 설정을 하며, 예상 소요시간까지 정해보는
쪼개는 데드라인 역시 정하는 겁니다.
3. 시세
부동산이라고 한다면 '가격'입니다.
'가격'을 알기위해 임장보고서에도 작성되는 시세인데요.
혹시 시세를 작성하면서 , 어느 순간 보이는 건 나열되는 숫자뿐.. 기억나는게 없는데..?라는 생각을 해본적 없으신가요?
저는 그랬던 기억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세 역시도 쪼개보는 겁니다.
ex) 단지 임장 후 임장 한 단지 시세 작성 or 임장 할 단지 시세 작성 후 단지 임장
저의 경우 한번에 모든 단지를 몰아서 파악하는 것보다.
앞서 단지임장을 쪼갠 날짜와 양에 따라 맞춰 예시와 같이 시세를 파악합니다.
한번에 몰아서 하여 기억에 남지 못하는 것보다, 쪼개보며 파악한 시세를 기억에 남기는 것에 효과적이였습니다.
크게 세가지의 방법들에 대해서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해보았는데요.
이외에도 많은 쪼개기 방법들로 과정의 데드라인들을 활용하며 최종의 데드라인 안에 안착하면서
앞서 보았던 데드라인을 통한 장점(신뢰,효율성)을 더 극대화 해볼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바를 목표로 삼고, 기회가 왔을 때 그 목표에 데드라인을 부여한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다
(중략)
나는 이 데드라인을 두 번 정했다.
상황이 변했다고 목표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상황은 항상 변한다
다만 이 점을 명심하자.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데드라인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스위치다.
-결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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