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5기 3쾌하게 임장하고 6쾌하게 부자되조 빌리마리첸] 3주차 강의 후기

앞마당을 만들면서 임장한 모든 단지들을 단지 임보에 작성했었다. 그러다보니 임보의 양적인 부분은 채워졌지만 진정한 단지분석 및 비교평가 부분의 장표는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기계적으로 모든 단지를 단지임보에 작성하기보다는 투자의 물건으로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골라내어 더욱 좋은 물건을 고르기 위한 비교평가 장표를 작성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입 해야겠다. 

“단지 임보는 나의 투자 범위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지를 찾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단지 비교평가 혹은 선호도를 평가할 때 교통, 학군, 환경, 상품성이라는 나름의 평가 잣대를 두고 했었지만 개인의 주관적 의견이 내포되어 있어 한번 씩 의심을 갖곤 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보조 지표로 상승시작점+전고점, 전세가 우상향, 전세가의 매매가 추월, 현재 기준 10년전 전세가격 2배로 좀더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을 통한 단지 선호도 더블 체크”

강의자료에 모든 장표마다 투자자로서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특히 지금 당장 부동산에 뛰어가 투자 물건을 계약을 하기 위한 현재형으로 작성되어 있었고, 그에 반해 나의 임보는 현재 보다 미래에 다시 볼 생각으로 현재의 사실을 정리하는 형식이었다. 수십개 수백개의 단지에서 내가 지금 당장 투자 해야하는 단지를 뽑아내기 위한 과정으로 마음가짐과 태도로 임하자.

“나중에 다시 임보를 볼 생각은 집어 던지고 지금 당장 투자를 위한 임보를 작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