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하루를성실히]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후기(feat. 닉네임을 하루를즐겁게로 바꿔야겠다)

  • 25.05.23

1. 저자 및 도서 소개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낸 저자는 부자가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부자가 되기까지 어머니의 지혜로운 말씀, 스스로 얻은 깨달음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본)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중요도 높은 순으로 일을 시작한다.

가장 의미있는 일을 하기 위해 나머지 일을 조정하고 조율한다. 오전과 오후 일정의 최우선순위를 세워두면 나머지 일정은 저절로 정리가 된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힘이 덜 들고, 항상 성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삶을 바꾸는 3가지 방법: 마음공부, 삶의 기본기 다지기, 즐겁고 충실히 살기

삶이 변하려면 먼저, 현실회로가 바뀌어야 한다. 현실 출력 회로는 무의식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 무의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는 마음공부를 해야한다.

 

삶의 기본기는 독서, 운동, 명상으로 다질 수 있다. 1시간 독서, 1시간 운동, 3분 명상

굳이 열심히 살 필요 없다. ***‘열심히’***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모습이다. 대신 ‘충실히’ 살면 된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면 그걸로 족하다. 더 나아가 ‘즐겁게’ 살면 최고다.

 

운명은 무의식이 결정한다.

내면에 새겨지는 ‘나도 모르게’하는 생각이 무의식에 각인된다. 무의식에 박힌 관념의 씨앗, 그 씨앗이 바뀔 때 미래가 바뀌게 된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은 바로 무의식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결국 운명은 무의식이 결정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무의식에 각인된 관성화된 생각, 관념이 운명을 결정한다. 내면에 단단히 박혀 있는 그 관념이 미래의 모습인 것이다.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 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그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앎’이 ‘삶’인 것이다. 나의 앎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삶이 된다.

상상이 기억으로 넘어갈 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미래에 대한 앎이 생기기 때문이다.

일상이 된 생각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막연한 망상이 아니다. 기억이 된 상상의 힘이다. 그것이 앎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리고 세상의 진리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실패의 당연함이 쌓이면 성공도 당연해진다.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기 시작했다. 많이 실패한 만큼 성공도 쌓였기 때문이다. 실패가 당연하면 성공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했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당연한 실패는 도전을 어렵게 만들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실패는 내 삶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성공의 방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당연한 실패 속에서 성장하다보면 어느새 삶이 성공궤도에 안착해 있을 것이다.

 

행복해지려면 즐거우면 된다.

사는게 즐거우면 기쁨도 즐겁고, 슬픔도 즐겁다. 성공도 즐겁고, 실패도 즐겁다.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세팅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삶을 즐기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인생은 영화다.

인생이 한 편의 영화임을 알면, 영화가 주는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다. 어차피 영화인데, 영화 속 장면에 불과한 공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영화는 그런 위기 장면이 있어야 한다. 오히려 자주 등장해야 재밌는 여화다. 죽을 뻔한 위기를 헤쳐 나와야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진다.

인생이 영화임을 알면 그것이 주는 불안과 두려움을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영화속 주인공이 아니고,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이다.

 

오늘의 당연함에 감사하라.

오늘의 당연함은 누군가에게 기적 같은 일이고, 과거의 당신이 상상치 못했던 일상이다. 그리고 미래의 당신에게도 꿈과 같은 일이 될 것이다.

10년 뒤 지금 꾸는 꿈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미래에도 그것은 당연해질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당연함을 감사하고 즐겨라. 그 느낌이 미래를 느끼는 방법이다.

“지금 여기에 감사하기”

 

나는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 시나리오 작가다. (feat. 자존감)

자존감은 스스로 판단하는 자신의 존재 방식을 말한다. 나의 존재 방식은 작가의 삶이었다. 내 인생을 써가는 작가의 삶, 그 삶이 나의 자존감이었다.

앞서 우리는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이라고 했다. 당신은 영화를 즐길 수도 있고, 시나리오 작가로서 영화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당신의 자존감이 그 역할을 하도록 인도할 것이다.

아무리 멋진 영화 속 주인공이라도, 그들은 영화를 바꾸지 못한다. 리셋은 작가의 몫이다.

이 것을 깨달을 때,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내면으로도 충만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 시작이 바로 인생 영화의 작가가 되어 각본을 쓰고, 수정하고 각색하는 것이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몰입해야 성장한다.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몰입해야 무의식이 변하고, 손과 발이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과 발전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만 시간의 노력을 하더라도 무조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하지만 만 시간의 시간 속에서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발견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통해 즐거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몰입하면 ‘잘함’의 단계로 들어갈 수 있고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그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이 과정을 겪다보면 ***‘원하는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된다.

‘좋은 결과에 대한 허용, 그로 인한 무의식의 변화’ 이것이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노력과 무의식이 만날 때, 당신은 이미 목표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때 비로소 만시간의 법칙이 빛을 발하게 된다.

 

당연한 것을 다시 보는 시선 (feat. 反 원그당 )

“나는 대중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

대중의 생각, ‘상식’으로부터의 자유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한다. 상식에 내 생각을 맞추는 순간, 인생의 키는 그들에게 넘어간다.

내 생각은 나의 세상을 만들고, 그들의 생각은 그들 세상에 적합한 나를 만든다. 그 차이를 기억하고 질문하라.

‘다름’이 많아질 때 성장할 수 있다.

역사 이래 대중이 부자가 되는 사회는 없다.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되어 갈 때, 부자의 모습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부자가 되기 위한 대중과 다른 일상 실천법 3가지

첫째, 기록하라.

둘째, 명상하라.

셋째, 움직여라.

 

1)기록하라.

당신은 친구와 수다를 떨지만, 나는 나에게 생각을 보낸다. 문득 책에서 읽은 문구를 보내고, 그 문구로 얻은 지식을 카톡으로 보낸다.

번쩍 떠오른 생각이 아까워 그것이 휘발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다. 기록은 축적되고 그 과정에서 확장되며, 지혜로 저장된다. 그래서 기록은 성장의 원천이다. ‘축적, 확장, 기억’이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록하면 반드시 성장한다.

2)명상하라.

현실이 시끄럽고 삶이 번잡할 때 눈을 감아보자. 그리고 조용히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라. 아무 생각 없이 숨을 쉬고, 폐 깊숙이 들어오는 들숨과 배 안쪽에서 나가는 날숨을 느껴보는 것이다.

길게 할 필요도 없다. 딱 3분만 그 호흡과 함께해라. 그리고 눈을 떠라.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그 3분이 편해지는 순간이 온다.

호흡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 순간 ‘호흡은 내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느낌이 생긴다. ‘나의 호흡을 일으키는 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와의 만남이 마음공부의 시작이다.

3분간의 호흡 명상이 익숙해지면 또 다른 ‘눈’이 생긴다. 

바로 명상하는 나를 ‘바라보는 눈’이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 뒤에서 혹은 위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 시선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눈은 일상에서도 늘 나와 함께하고 있다. 바로 당신의 수호천사이자,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 대중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이가 부자다.

부자의 이야기는 비슷하다. ‘왠지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일해주는 것 같았다’, ‘나의 수호천사가 우주를 움직여 나를 구원하고 있었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리고 당신도 그들이 될 수 있다.

3)움직여라

하루에 최소 30분 움직여라. 운동해도 좋고, 산책해도 좋다. 몸이 건강해야, 뭐든 할 수 있다. 서점에 있는 수없이 많은 자기계발서보다 가치 있는 자기 계발은 운동이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운동 횟수에도 차이가 난다.

움직일 때 몸은 가벼워진다. 이 가벼운 느낌이 마음의 무게까지 줄여준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마음이 유쾌하면 즐거움이 생기고, 지금이 즐거우면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즐거움은 일상이 되고, 운동은 습관이 된다. ‘나도 모르게’ 웃으며 운동하게 된다.

무의식이 즐거우면 긍정의 생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든다. 놀라운 영감을 일으킬 때도 있다.

나는 이렇게 삶을 변화시켰다. 쓰고, 명상하고, 움직였다. 그리고 꾸준히 반복했다. 그 꾸준함 속에 일상이 바뀌어 갔다. 그리고 일상이 바뀔 때 나의 삶은 이미 변해버렸다.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기록하고, 명상하고, 움직여라. 그래야 변한다. 그래야 빨리 성공할 수 있다. 그래야 대중에서 멀어질 수 있다.

 

웃으면 인생이 밝아진다.

무표정은 우리의 대표 표정이다. 나를 가장 잘 드러낸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이다. 그 표정을 거울로 한번 보면 우울하다. 미소 근육을 쓰지 않아서다.

이제부터 달라져보자. 표정을 밝게하고 인상을 좋게하면 외모도 개선된다. 그 과정에서 인생도 달라진다. 표정과 감정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즐거우면 웃지만, 웃으면 즐거워진다.

나는 아침을 ‘아이는’으로 시작해서 거울이 있는 모든 곳에서는 ‘아이는’을 연습한다. 

그리고 나의 얼굴을 본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이미 바뀌어 있다. 그게 인생 역전의 시작이다.

우울한 지하철 속에 홀로 반짝이는 자신의 미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표정을 이어가라. 외모가 좋아지고, 인상이 따뜻해지며, 인생이 밝아질 것이다. 

그 미소가 인생까지 밝게 만든다. 오늘이 달라지고, 내일이 변하며, 미래가 이미 빛나고 있을 것이다. 

그 달라진 미래에도 당신은 웃고 있을 것이다. ‘아이는’이 그 변화된 미래와 함께 하길 바란다.

 

친구가 허들이 될 때 나는 이미 성장하고 있다.

사실 사람들은 내 인생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 그게 친구여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리고 한 가지 비밀이 있다. 친구는 자신보다 더 잘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진다.

친구와 멀어져도 내가 잘되어 있으면 친구들은 나를 찾아 온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 추억을 간직하면 10년 만에 연락해도 우리는 친구로 지낼 수 있다. 그게 세상의 이치다.

그러니 친구 허들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의 세상을 위해 결심해라. 그리고 미래를 위해 발목을 잡은 친구 손을 떨쳐내라. 나도 그랬다. 그러니 당신도 할 수 있다. 친구가 허들이 될 때 당신은 이미 성장하고 있다.

 

긍정적인 미래를 앞당기는 가장 쉬운 방법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미래에 대한 ‘모름’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알 수 없는 내일의 두려움은 인간이 지닌 원초적인 두려움이다. ‘의식’은 ‘인식하는 것’이고, 인식은 ‘무엇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언가를 알 때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하다. 우리의 원초적인 본능이 ‘앎’이리 때문이다.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과거의 기억이 미래 예측의 기준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늘 실패한다. 과거의 실패 경험만 반복하게 된다.

경험은 자연스럽게 무의식에 새겨진다. 성공한 경험은 성취의 기억으로 연결되고, 이것은 무의식으로 마음에 자리 잡는다. 합격의 결과는 오늘의 노력이 있어야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다. 하지만 미래의 두려움이 이 프로세스를 방해한다.

이런 미래 예측은 의미가 없다. 두려움을 전제로 하는 예측은 늘 부정적 미래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굿 바이브(good vibe)를 지니고 살아야 한다. 좋은 느낌을 간직한 채, 오늘 하루 즐겁게 살아야 한다. 미소를 머금고, 긍정의 마음을 지닐 때 미래로 향하는 다른 문을 열 수 있다. 미소를 머금고, 긍정의 마음을 지닐 때 미래로 향하는 다른 문을 열 수 있다. 매사에 감사하고, 주변에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만의 베풂을 실천하자.

무표정에 웃음이 담길 때 내면의 온도가 바뀐다. 두려움의 무의식에 긍정의 기운이 담기게 되고, 내면의 공간이 밝게 채색된다. 이때 삶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금의 느낌이 긍정이면 오늘도 즐겁고, 냉리도 행복한 느낌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내 느낌이 부정적이고, 슬픈 예감이 그 주변을 감쌀 때, 그 느낌은 내 안에 무의식과 연결되어 반드시 부정적 미래를 끌어당긴다. 불안한 기분이 가지는 강력한 힘이다.

지금의 느낌을 변화시켜라. 그리고 그 변화를 통해 미래의 모습을 맞이하라. 그 시작이 미소다.

 

내가 행복하면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나에게 상처가 있다는 반증이다. 상처와 두려움이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내가 두려울 때, 상대를 두렵게 해서 자신의 두려움을 경험하는 것이다. 남을 거울로 삼아 내 상처를 경험하고 있다.

 

완벽이 아닌 완전 = 오늘 하루를 즐겁게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결과를 추구하려고 한다. ‘결과 중심적인 삶’은 그렇게 펼쳐진다. 욕망을 추구하는 삶, 조건에 충족하려는 삶은 자신을 완벽에 넣으려는 환상에서 비롯된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애쓰면서도 부족하고, 열심히 살지만 두려운 것이다. 애쓰고 열심히 살지만,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못한다.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자신의 완전함을 믿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

그러면 과정을 추구할 수 있다. 지금 내 앞에 펼쳐진 것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지금’이라는 ‘과정’은 과거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결과’로 가는 ‘통로’임을 알게 된다.

‘지금 이 순간’은 그 결과를 위한 완벽한 과정임을 안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오늘을 즐길 수 있다.

결과 중심적으로 살지 마라. 그것은 욕망 추구의 삶이다. 욕망의 추구는 완벽을 위한 삶의 길이기에, 미완벽한 세상에서는 충족될 수 없다.

결과만 바라보고 애쓰며 살지 마라. 오늘 하루 즐겁고 쉽게 살면 그 뿐이다.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나를 둘러싼 세상이 변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즐겁게 해볼까?”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라고 해라. 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 그냥 즐겁게 살았을 뿐인데, 열심히 산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이루었다는 것을. 그 경험이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당신이 이미 완전한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책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책은 다 읽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책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도구다.

책은 다가가고, 펼치고, 쓰고, 저장하면서 읽어야 한다. 책은 눈으로 보는 게 아니다. 책은 발로 다가가, 손으로 펼치고, 눈동자를 움직이고, 펜으로 쓰고, 노트북에 입력하고, 카톡으로 감동하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알게 된다. 책은 몸으로 읽는 것이다.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리르 힘들게 하는 것은 그 상황과 사건이 아니다. 잘 살펴보면 눈앞의 사건보다 그 사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 생각들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그리고 부정적 느낌과 감정을 동반한다.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운동해 본 사람들은 안다. 매일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을 하면 하루가 달라진다. 출근길이 달라지고, 아침 풍경이 달라진다. 몸이 가벼우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발걸음도 가볍다.

가벼운 몸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 그 즐거움이 마음으로 이어진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유쾌해지면 우리의 시선은 명쾌해진다. 세상을 보는 눈이 선명해지고, 순간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생긴다. 마음의 눈이 떠지기 때문이다.

운동은 하나만 하면 된다. 스쿼트 하나, 팔굽혀펴기 하나, 계단 하나. 이 하나가 중요하다.

 

하루 3분 명상의 힘

명상은 눈 감을 수 잇으면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다.

사전적 의미는 생각하는 것이지만, 사실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생각을 멈추고, 3번의 호흡과 함께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명상이다. 

생각의 파도에서 벗어나 심연의 고요함으로 침전하는 게 명상이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는 건 쉽지 않다.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또다시 ‘생각 멈춤’이라는 생각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생각의 자리를 호흡에 넘겨주어야 한다.

 

목표는 오히려 한계가 된다.

인생의 큰 목표는 오히려 큰 한계가 된다. 이제는 하루의 작은 성취에 즐거워하고, 세상에 나를 맡긴 채 가볍게 살아간다. 목표 없이 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의 미래가 지금보다 훨씬 좋을 거라는 앎을 지닌 채, 누구보다 즐겁게 살고 있다.

‘꼭 되어야 해’, ‘이건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해’라는 집착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을 채워간다. 오늘이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알면 즐겁게 그 삶을 채울 수 있다. 오늘이 즐거우면 미래도 즐겁지만, 오늘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사는 미래가 펼쳐질 뿐이다.

생각과 계획은 내가 하지만, 결과는 세상이 만들고 있다. 그 세상을 믿고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보자. 세상을 만드는 삶의 시선, 나의 무의식과의 만남이 바로 명상이다.

 

모닝 리추얼로 아침을 맞이하라

우리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간의 본질은 ‘변화’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는 일상은 정체를 의미하며, 정체된 삶은 도태를 초래한다. 결국, 일상이 변하고 삶이 변할 때 비로소 성장하게 된다. 성장하는 삶 그 시작은 일상의 사소한 변화다.

내 삶의 작은 변화가 일상이 될 때 그 변화는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지속되는 관성이 나의 무의식을 파고든다. 무의식에 각인된 행동은 어느새 내 생활이 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이것이 습관의 원리다. 움직이지 않는 물체는 그대로 있으려 한다. 그러나 일단 구르기 시작하면 계속 구르려 한다. 그 ‘구름’이 우리를 ‘다름’으로 이끈다.

 

인생을 바꾸는 아침습관 3가지

침대정리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해라. 부자의 첫 번째 관성이다.

밤새도록 나를 따뜻하게 보호해준 이불에 감사해보자. 그리고 즐겁게 정리해보자. 깔끔하게 정리된 이불이 주는 작은 뿌듯함이 있다. 그 작은 성취와 감사로 아침을 시작해보자. 오전의 기분은 오후로 연결되고 그 느낌이 하루를 채울 때, 또 다른 성취가 이어짐을 아게 된다. 나도 모르게 일상이 긍정으로 채색되고, 오늘을 기분 좋게 마칠 수 있다.

내 이름 부르기

자신의 이름을 넣어 ‘나의 OO야’라고 작게 불러보자. 나의 이름을 내 목소리로 작게 부를 때, 그 음성이 주는 울림이 있다. 작은 방에서 울리는 그 소리는 사실 내 내면 깊은 곳에서의 목소리다. 심장을 뛰게 하고, 숨쉬게 하는 진정한 나의 목소리다.

“나의 ㅇㅇ야, 네 덕분에 이번 생은 너무 행복해.”

그 ‘참나’와의 만남은 이 짧은 순간에 나타난다. 자신만의 아침루틴에 의미를 부여하면 그것은 나만의 리추얼이 되고, 하루를 가치 있게 출발할 수 있다.

‘아이는’이라고 말한다.

표정이 밝으면 긍정의 마음이 생기고, 표정이 어두우면 우울해진다. 웃음 속에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미소는 내 마음을 웃게 하고, 내 주변을 웃게 한다. 미소와 웃음이 가진 힘이다. 그 시작이 ‘아이는’이다.

‘아이는’과 함께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그러면 오늘이 즐거워진다.

 

말을 잘하고 싶은 나에게

‘당신의 미소가 세상을 바꿀 수 있게 하라. 하지만 세상이 당신의 미소를 바꾸게는 내버려 두지 마라.’

중국의 속담이다. 미소가 담긴 말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

표정과 감정은 일대일로 매칭되어 있다. 좋은 감정이 들 때 웃음 짓고, 슬픈 감정이 들면 눈물이 난다. 미소는 좋은 느낌의 표현이다. 이 느낌은 나의 미소를 통해 남에게 전달되고, 그들의 미소로 이어진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남의 행동을 따라 하는 무의식적 반응이 있다.

미소와 함께 전해지는 말은 마음에 자리 잡는다. 긍정의 감정을 가질 때 쉽게 허용하는 마음이 생긴다. 반대로 부정적 감정에 휩싸일 때 그 부정성과 하나가 되어 버린다. 타인의 이야기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말은 미소와 함께 온다. 미소와 함께 전달된 말은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먼저 자신의 미소부터 관찰하자. 거울에 비친 나의 미소를 관찰하고, 늘 그 미소와 함께하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그 다음은 전달력이다. 말의 본질은 소통이고, 소통은 내 생각을 정확히 하는 데 있다. 결국 “생각 정리”가 전달력의 핵심이다.

생각이 정리될 때 생각의 자유를 얻고, 이 자유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다.

 

생각을 정리하는 3가지 방법

1)지식화

우리는 일상 속에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 문제는 그것들을 저장하지 못하는 데 있다. 정보는 정보 역할만 할 뿐, 정보에 나의 스토리가 담길 때 비로소 지식이 된다.

“정보를 내 생각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

정보가 지식이 되면 설명이 쉬워진다. 나의 이야기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연결된 지식은 쉽게 휘발되지 않는다. 우리 뇌의 해마를 거쳐 장기 기억 공간인 대뇌 피질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상황에서 ‘문득 떠오른 생각’ 형태로 나타난다. 정보는 날아가지만, 지식은 쌓여간다.

 

2)직접 경험

지식을 경험으로 녹일 때 삶의 노하우인 ‘지혜’가 생기는 것이다. 그때 삶의 변화가 시작된다.

나도 모르는 일상의 변화, 습관이 생기게 된다. 습관은 지식을 경험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이때 나의 지식은 머리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몸에 기억된다. 지식이 몸에 기억될 때, 지식은 스스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다.

지식과 정보는 취득한 것이다. 그 취득한 것들이 몸으로 체득될 때 무의식에 변화가 생긴다. 내 마음에 납득이 되는 것이다. 지식의 경험화는 지혜를 거쳐 무의식의 관념으로 자리 잡게 된다. 취득은 체득을 통해 납득이 된다.

 

3)키워드 정리

몸으로 기록된 일상을 자신의 키워드로 정리하는 것.

단순한 정보를 지식화하고, 그것을 경험을 통해 익히며, 일상의 지혜를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여 전달하기 때문에 절대로 말을 못할 수가 없다.

 

지식화 → 경험 → 키워드 정리

 

자신의 이야기를 나의 언어로 풀어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할 때는 표정이 밝다.

일상을 글감 삼아 습관을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자. 습관을 키워드화하여 자신을 관찰하면 무의미하게 하루가 지나가지 않는다. 소모적 삶이 아닌 축적하는 삶을 만들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인생은 풍성해진다. 쌓고, 경험하고, 정리하라.

 

3간의 리셋(시간, 공간, 인간)

‘당신이 자주 가는 곳, 만나는 인간, 읽는 책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우리는 3간(시간, 공간, 인간)의 산물이기 때문에, 독서시간, 단골공간, 그리고 친구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그 3간이 우리의 가치를 결정한다.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똑같은 장소를 오가면서 인생이 바뀌길 바라지 마라. 움직임이 있어야 인생이 변한다.

 

운은 변화 없이 생기지 않는다. 나도 모르는 운의 행보는 오늘의 운세가 되고, 운명이 된다.

일을 마치면 카페에 가서 책을 읽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든,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해라. 그것도 싫으면 동네 한바퀴를 뛰어라. 퇴근하고 늘 가던 곳을 가지 마라. 사람은 집과 직장 외 또 다른 장소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공간, 나의 제3공간이 있어야 한다.

….

그렇게 나는 변하고 진화해갔다. 그 시작은 내가 가는 ‘장소’였다. 내가 자주 가는 공간이 나를 변하게 했다. 책을 읽게 하고, 몸을 쓰게 했으며, 명상하게 했다. 삶의 3가지 기본기는 공간이 주는 선물이었다.

당신의 주위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긍정의 기운을 주는 사람이 많은가? 혹은 불평, 불만, 불안해하는 3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가?

주변이 좋은 사람으로 채워질 때, 그 관계는 나의 운이 되어 나를 행동하게 한다.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남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내 안에 품은 생각, 그 관념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남’이다. 우리는 남을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내면이 결핍으로 가든 차있으면, 나를 가난하게 만드는 현실이 나타난다. ‘나는 결핍된 사람이다’라는 무의식이 그 관념에 적합한 사건과 상황을 만들기 때문이다.

 

습관은 EV와 GV로 만든다.

습관은 환경과 좋은 느낌을 통해 만들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펜을 들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기분 좋은 음악 속에서 책을 읽는다. 이 즐거운 느낌은 굿 바이브로 연결되어 나의 무의식에 저장된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나만큼이나 나의 무의식이 즐겁기 때문이다.

 

부와 성공을 위한 작은 사치는 공간을 즐겁게 만든다. 그 느낌 속에서 습관이 만들어진다. 공간의 습관이 바뀔 때, 나의 시간은 바뀌게 된다. 그러면 나의 미래는 이미 변해 있다.

 

부자는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는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리고 돈에 담는 가치 또한 다양하다. 하지만 부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돈의 가치는 ‘시간’이다. 남의 시간을 사서 나의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다. 밥을 먹고, 옷을 입고, 따뜻한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대중은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있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의 돈을 시간으로 환전한다. 그들은 돈을 써서 남의 시간을 산다.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 것을 명심하자.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아직 남의 시간을 살 능력이 부족하다면, 지금의 시간을 늘려서 사용해라.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현재만이 지속되고 있다. 그 현재를 즐기며 살아라. 반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만, 나머지 반은 즐겁게 살아라. 어떻게? 깨달음을 통해서다.

지금 여기의 당연함은 과거 누군가의 시간이다. 그 시간의 거래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미 당신도 누리고 있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고, 누군가를 위해 쓰고 있는 자신의 시간을 관리해라.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진다. 그것이 행복한 부자의 모습이다.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열심히 하려고 하면 절대로 열심히 할 수 없다. 즐거워야 하게 되고, 즐거우면 나도 모르게 앉아 있다.

‘열심히’에 중독되어 ‘즐겁게’를 못하고 있다. 즐겁게 못 사는 것이다.

‘지금 보내는 오늘’이 우리가 경험할 ‘이미 존재하는 내일’로 연결되어 땅이 솟아오르듯, 그 미래도 곧 맞이하게 된다. 열심히 그곳에 올라가지 않아도, 미래는 내 발 밑에서 올라온다. 그러니 그냥 즐기면 된다. 내일 해가 뜨면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열심히 살게 해주는’ 삶을 숙제로 내준다.

‘즐겁게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

 

내 미래를 만드는 방법

사람들은 대부분 현재를 부정한다. 넷플릭스를 보고 있는 백수의 현재를 싫어한다. 지금 당장 백수의 현실을 벗어나고 싶다. 내가 원하는 회사,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다. 오늘을 거부하고 미래를 허용하고 싶다.

….. 현실을 부정하면 미래도 부정하게 된다.

 

원인이 결과를 만드는 것이라면, 과정은 원인과 결과의 사이에 존재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원인과 결과를 연결한다. 오늘은 그 과정에 해당한다. 백수인 오늘이 대기업 다니는 미래를 만들고 있다.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오늘을 허용해야 한다. 그 허용이 오늘의 백수를 허락하게 한다. 지금은 백수지만 ‘오늘의 노력이 과정으로 필요함’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의 시간에 감사하게 된다.

 

‘내가 20대에 그렇게 노력했지, 너무 고마워. 네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어. 나는 20대의 나를 진심으로 존중해.’

내가 감동하고, 스스로 감탄하는 과정에 있을 때 점은 이미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오늘 하루 즐겁고 충실하게 보내고 있는가? 나는 오늘 나에게 감동할 수 있는가?”

나에 대한 질문과 오늘의 감사 그리고 자신에 대한 감동, 그 과정을 통해 지금을 허락해라. 그것은 다른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가 해야 하는 삶의 과제다. 그 빛나는 미래를 위해 오늘에 감동하라. 알고 있는가? 지금 여기가 이미 미래다.

 

부익부 빈익빈

내면이 풍요로우면 외면도 풍족해진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현실에서도 부자인 이유다. 무의식이 감사와 축복으로 가득 차 있으면 오늘 하루 그대로 펼쳐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지 않는다. 지금 가진 것보다는 앞으로 가질 것에, 내가 이룬 것보다는 앞으로 이룰 것에, 이곳보다는 저곳에 눈을 돌린다.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에 관심을 둔다.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당연한 것에 감사하라.

스무 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의 당연함은 스무 살의 간절함이 만든 것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풍요의 본질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는 방법

삶의 기본기는 책, 운동, 명상이다. 3개월만이라도 이 3가지를 30분씩 해보자.

그러면 인생의 시나리오가 바뀌기 시작한다.

뭔가 하려고 할 때, 더 하지 못하게 된다. 하려고 마음먹을 때, 그 마음만큼 몸이 무거워진다. 

그래서 마음먹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마음보다 눈이 앞서야 하고, 눈보다 손이 빨라야 하며, 손보다 발이 가 있어야 한다.

‘하자’가 아닌 ‘하지 말자’고 다짐하라

이제부터는 생각의 부정성을 이용해 긍정으로 이어가는 방법을 써보자.

“책 한줄을 읽지 말자”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순간, 나의 무의식은 ‘책 한 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스르륵 르륵 펼쳐낸다.

 

나를 내려놓고, 세상에 나를 맡긴다.

파도의 흐름을 읽고, 그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앞으로 나가야 한다. 파도에 저항하건, 그 흐름을 거스르는 순간 몸은 가라앉고, 또 한번 물을 먹는다. 나를 내려놓고 바다에 내맡길 때 헤엄칠 수 있다. 세상의 이치도 똑같다.

삶은 우연이고, 인생은 운이다. 내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도 하지만, 노력의 결과는 세상이 만들어낸다. 세상이 그 결과를 책임진다. 그리고 그 세상은 우리의 무의식이 만들고 있다. 내 안에 가득한 무의식의 씨앗들, 그 관념들이 나와 세상과 현실을 만들고 있다.

 

숙제 말고 축제

우리는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지금 여기만 즐겁게 보내면 그만이다. 그냥 오늘 하루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살면 된다. ‘열심히’는 내일을 향하지만, ‘충실히’는 오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닌 오늘을 위해 즐기는 삶.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다.”

 

그냥 행복하자.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자. 그냥 행복하면 된다. 무엇을 가져야만, 어디를 가야만, 어떤 위치에 있어야만 행복한 것이 아니다. 그냥 행복하면 된다.

무수히 많은 조건이 행복의 본질이 아니다. 조건에 의존한 행복은 조건이 있어야만 행복하다. 조건이 사라지면 불행해진다. 그 조건, 판단, 생각을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자. 그러면 행복해진다. 조건의 충족은 충족감을 주지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 충족감은 또 다른 욕망의 결핍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욕망하고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욕망을 충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단 한 곳, 그곳은 죽음 뒤에 있음을 언젠가 알게 될 것이다. 그 깨달음을 인생 후반에 놓지 마라.

 

지금 행복하면 된다. 깨달음은 인생 전반에 있을 때 지혜가 된다. 후반전의 깨달음은 지혜가 아닌 후회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깨)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요새들어 감사하지 못하고 항상 없는 것을 생각하며, 내가 과거에 하지 못 했던 것들을 바라보며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더 우울해지고, 감정에 빠졌다. 있는 것에 감사하는 인생을 살자.

 

웃으면 부자가 된다.

나도 항상 무표정과 함께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상황이 바뀌면 슬픈 표정을 하게 되고, 걱정되는 표정이 바로 이어졌던 것 같다. 많이 웃고, 많이 즐기자.

 

독서, 운동, 명상

앞으로 내가 꼭 매일 해야할 것 3가지. 일단 독서와 운동의 중요성은 아주 잘 알고 있다. 실제 매일 실천이 안돼서 그런데… 매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재밌게 하기!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적)

 

적용할 점

<루틴 만들기>

‘아이는’ 거울보면서 웃기 - 아침에 거울보며 준비할 때

매일 새벽 헬스장 발도장 루틴 만들기

독서: 출퇴근길에 읽기. (휴대폰 내려놔!)

명상: 매일 잠들기 전 3분 타이머 맞춰놓기(22시30분 알람 맞추기)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즐기면서 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는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미라클 모닝. 아침 루틴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댓글


스뎅
25. 05. 23. 20:58

그 닉네임 바꾸기에 찬성이오

이푸
25. 05. 23. 21:47

와....!! 정리인지 논문인지 모를정도로 디테일 하시네요 하루님 !! 저도 개인적으로 이 책 인상깊게 읽어서 마음에 깊이 남았는뎁 ㅎㅎ 즐거운 하루님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