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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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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읽은 날짜 :5/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끈기 #열정 #목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
*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 꾸준함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임장을 못가고 집에 있다보니 확실히 텐션도 떨어지고 여태 만들어놨던 습관들이 허물어지고 있는것도 많이 느낀다. 그나마 동료들과 매일 원씽을 하고 있어서 마지막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느낌..? 앞으로 육아까지 맡아서 하게 되면 더 시간을 내기 힘들어질텐데 어떻게 하면 최대한 그 안에서 매일 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된다. 어쩌면 루틴 없이 좌충우돌로 하는게 하나의 루틴이 될 지도 모르겠다..ㅎ
* 그릿의 전형인 사람들도 목표들을 포기한다. 하지만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들은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 중간 과정은 여러번 수정할지언정 가장 최종 목표는 수정하지 않는다. 최종 목표인 노후대비로 가기위해서 중간에 여러번 계획들을 수정하고, 아예 못하게 되는 일도 생길 수 있지만 그것 또한 노후대비로 가는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하자.
* 에릭슨의 연구로 밝혀진 결정적 사실은 전문가들이 더 '오래' 연습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전문가들의 연습은 '다르다' 는 점이다.
> 흔히 어떤 분야에서 굉장한 성과를 내려면 적어도 1만시간정도의 시간을 투여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1만시간도 단순히 양적으로 시간만 때우는게 아니라 질적으로 채워야 한다. 투자공부든 뭐든 이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난이도를 높여서 해야 발전의 가능성이 있고, 이럴경우 꼭 1만 시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러니 어떤걸 하든 겉핥기 식으로 하지말고 집중해서 하도록 하자.
* 전문가들은 이미 잘 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중략)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 한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 그릿의 전형들은 고쳐나가야 하는 부분에 더 관심이 많다는것에 좀 놀랐다. 보통은 단점이나 잘못된 부분은 감추고 싶어하기 마련인데 역시 한 분야의 전문가는 괜히 되는게 아니구나 싶다. 나도 이렇게 전문가가 되려면 누군가의 비평이나 지적에 상처받지 않아야 할 것 같은데 그걸 단련하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내 스스로 한단계 발전 하려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니 피하지 말아야겠다.
*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 가지는 흥미다. 그리고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 나는 아직까지는 타인의 행복보다는 내 개인의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편이긴 하다. 타인을 도울 만큼 여유가 없다고 느끼고 있기도 하고, 남을 돕기전에 나를 먼저 돕자는 주의이기도 하고,, 내가 먼저 부자가 된 다음 다른사람을 돕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나도 노후대비를 마친 후에 보육원같은곳에 후원하고싶기도 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노후대비 방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도록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뿐이다.
* 다정하고 자녀를 존중하며 요구를 많이 하는 부모를 둔 청소년들이 학교 성적이 좋고 독립적이며 불안과 우울 증상이 적고 비행에 가담항 가능성도 낮았다
> 아이가 무언가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주는것까지만 해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더해서 상위수준의 무언가를 요구하는게 오히려 자녀의 그릿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태까지는 그런식으로 하면 너무 부담을 주는 것 아닌가 했는데 앞으로는 조금씩 상향조정된 목표를 요구해서 아이가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예를들면 한자리수 덧셈뺄셈을 마스터하면 그 다음엔 두자릿수 덧셈뺄셈을 과제로 주는 것 처럼 ㅎ
*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
> 나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지 않고 막 몰아부쳤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주기적으로 폭발하듯이 돈과 시간을 소비했었다. 그러다보니 결과적으론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놀게 되었는데 그때 이후로 소소한 보상이라도 매일 해주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달았다. (보상을 나에게 미리 하고 과제를 나중에 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가 됐지만^^;) 노력하면 그에따른 보상이 온다는걸 나 뿐만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도 적용해서 뭐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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