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9기 88조 걱정반 십억


안녕하세요~

모든것이 낯설기만 하네요.


내년이면 사십대의 마지막 해를 맞이 하게 되면서 작년, 올해 , 지금 이 순간 삶의 많은 변화를 보게 됩니다.


결혼과 동시에 주부로 편하게만 살아왔고 세 아이의 엄마로만 안주 하며 살아 왔는데 삶이 무너지는 것같은 큰 일을 치루고 지금에서야 보니 배운거 업고 게을렀고 기대고만 살아왔던 인생이 후회가됩니다.

당장 컴퓨터를 다루는 것조차 답답한 수준이라 헛웃음만 나오네요. 나 뭐하고 산거지? 바보.

어디서 부터 무엇을 배워가야 할지 ㅎㅎ 막막 하지만 하나 하나 해보려구요,



너바나 님의 강의를 들으며 너무나 공감하고 많은 것을 듣지만, 모든 것들을 소화해내기란 힘드네요

그래서 무엇이든 한 두개만 이래도 실천하고 아무말 대잔치라도 써보자는 마음으로 써내려갑니다


강의중 와 닿은 점은 너무나 많죠.

그 중 꾸준함과 실행력에 초점을 두고 가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이 전에 너나위님의 어떤 강의도 신청하고 듣지를 못하고 수강료를 버리는 그런 저였는데 이제는 삶에 태도를 바꿔 보고자 뭐든 그냥 하자, 오늘도 그냥하고 , 내일도 그냥 하자 라는 마음으로 하니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이프슈니user-level-chip
23. 12. 12. 22:45

걱정반 십억님 화이팅 응원합니다💜💜💜 너무 잘쓰셨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