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야 내가 간다 ~~

드디어 서울 영등포구 세번째 임장가는 구나~~~~

오늘 도전할 지역

신길, 대림, 도림, 

여의도

전날 시세분석을 하고 단지분석을 하는데 영 !!! 

감이 안와 우왕좌왕 하며  시간을 보냈네 

방법을 바꿨야 겠어,

영등포구에서  제일 비싼 여의도를 스토리 탤링으로 접근해 보자

여의도여 내가 간다 

신길지나 대림 차이나타운

아파트만 보다 사람들 보니 기분이 충만 

드디어 마이 홈 여의도

  반갑구나!

  반가워~~

야~~

네가 언제부터 범접할 수 없는 곳이 되었느냐?

빌딩 많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구만?

네가 있는곳에  아파트가 이렇게 많았는지 몰랐네

네 주변 아파트를 보니.

그동안 너  많이 늙었더라

나도 늙고 너도 같이 늙어가는 구나

그런데

네가 있는 아파트

진주, 은하, 미성이, 화랑이, 광장, 수정,대교, 한양, 목화,시범이,

얘네들

세월이 50년 넘었는데 참, 곱게 늙었더라

편안하고 잘  정돈되어 깨끗하고 관리를 잘해 가치 있는 곳으로 변해

비싸도 넘 비싸졌지

2023년도 새로 이사온 미국친구 브라이튼도 아주 좋아.

그래서

사람들이 네가 보고 싶어서 이곳에 몰려 오는 구나?

나도 네가 변한모습이 보고 싶어 이렇게 찾아 왔지

나도 나이만 먹지 않고 너처럼 가치 있게 변하고 싶다

이제 월부 만났으니  매일 조금씩 다듬다보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가치 있는 사람으로 변하겠지

그때는 네가 날 못알아 볼거야

오늘 널 만나 아주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