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용기를 내다.

아무생각없이 20여년 동안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고 하루의 24시간을 회사일 생각만하고 살아왔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자기위안하며 살던 내가 어느날 재태크에 일찍 눈을 뜬 내 옆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현타.. 그때 느낀 절망.. 너~~무 늦게 알았다.ㅜㅜ.. 이제 나는 기회가 없을 것 같은 슬픔.. 억울함... 내 젊음 돌리도~~

당시 한참 철학, 유머 등 의미없는 시간을 때우려고 듣고 있던 팟캐스트에 경제 분야에 2위 링크되어 있는 월부가 있다는 사실을 첨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홀린듯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모든 녹음방송을 정주행하며 나랑 비슷한 보통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들으면서.. 혹시 나한테도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미한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나의 진짜 인생을 살기시작한 것 같습니다.

내가 뭘 원하는지 알게되었고 또한 내가 원하는 것이 허무맹랑한 공상이 아닌

충분이 현실가능한 방법이 있다는 사실이 저의 가슴을 뛰게 했던것 같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했던 4년전.. 월부를 만난건 천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 였으면 저는 아마 꿈도 꾸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직장에 매여서 시간과 에너지가 고갈될때 마다.. 언젠가는 나도 한걸음 뗄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고 굳게 믿고 월부를 떠나지 않았던 것이 제일 잘한 일 같습니다.

이제 시작할 용기가 나서 처음으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고 한마디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월부를 오래 지켜본 사람으로써 월부를 신뢰합니다. 저의 바람대로 저를 그곳으로 데려다 놓을 것을 믿고 있습니다.

모두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에 원하는 곳에 도달할거라는 것을 믿었으면 합니다.

'가장 빠른 시기는 지금'이라는 말씀 새겨듣고 감사한 마음으로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