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코쓰모쓰] 루틴의 힘2 독서후기

  • 25.05.25

 

 

책제목: 루틴의힘2

저자: 티나실리고, 조슈아 포어, 스콧영 외 20명

읽은날짜: 25년 5월 넷째주. 반독모 도서

 

본 것

 

당신은 뉴노멀 혁신가가 될 준비를 마쳤는가

  • 좋아하는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겹고 따분한 일들은 자동화한다.
  • 잠재력을 발견하는 힘은 기술을 갈고닦으려는 의지, 위험에 뛰어드는 대담함, 탁월함을 추구하는 태도로 결정된다.

 

1장 자기 일의 능력자가 되게 해 주는 루틴의 힘

루틴의 재설계가 필요한 순간

  • 집중 원칙은 한 번에 루틴 하나씩만 바꿔 나가는 것이다. 최소 한 달은 루틴 하나를 바꾸는 데 몰두하고, 다음 루틴으로 넘어가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사람들은 보통 한 번에 3가지 습관을 모두 바꾸려고 한다. 이 방법이 단기간에는 효과적일지 모른다. 하지만 한두 주가 지나면 교정하려던 습관이 하나 이상 삐걱대기 시작한다. 루틴을 만드는 초반에 이런 문제를 의지력으로 해결하려고 들면 이전으로 되돌아가기 쉽다.

나는 어떻게 루틴으로 탁월한 결과를 내는가

  • 아침은 에너지가 가장 충만할 때고 방해 요소도 가장 적다. 피곤하다 싶으면 연습한 지 1시간 30분이 흐른 뒤였고 이후 학생들은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했다. 이렇게 세 차례 반복하면 그 날 연습은 끝난다. 에릭슨은 인간이 태생적으로 하루 한 가지 일에 최고로 집중할 수 있는 적정 시간은 4시간 30분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안전지대가 당신을 망치는 이유

  • 전문가들은 연습할 때 안전지대를 빠져나와 자신의 실패와 약점을 철저히 연구해요.
  • 전문가들은 즉각적인 피드백을 계속 원하고 또 피드백을 통해 성장해요.

눈앞의 성과보다 바람직한 성장에 집중하라

  • 긍정적 성장을 위한 5가지 비결
    • 실수에 관대하라
    •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요청하라
    • 오늘의 성과를 남의 성과가 아니라 지난주나 작년의 내 성과와 비교하라
    • 완벽이 아닌 향상에 주목해라
    • 믿음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믿음에 도전하라:

일기 쓰기로 나만의 성공 패턴 만드는 법

  • 일기란 무엇인가: 자문관이다. 경험을 즉각떠올린다. 삶의 영원한 기록이다.
  • 무엇을 쓸까: 내힘으로 이룬것들, 아이디어와 목표, 해야할 일, 지지자와 방해물, 즐거운 이유와 의미
  • 가능한 것들: 우선순위와 계획, 아이디어, 삶의패턴과 루틴의 인식, 성취
  • 얻을 수 있는 것들: 성장하는 기분과 감사한 마음, 넓은 시야와 삶의 방향성, 평온한 마음, 명확한 생각, 새로운 아이디어

 

2장 꼭 필요한 네트워크를 만드는 루틴의 힘

도움을 청할 줄 아는 사람이 이긴다

  • 원하는 도움을 얻을 수 있는 5가지 방법
    • 끊임없이 조력자를 찾아라
    • 부담을 버리고 부탁하라
    • 공동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라
    • ‘책임 파트너’ 관계를 만들어라
    • 상대의 장점을 부각하라

인간관계에 탄력성을 더하라

  • 완벽한 관계를 맺기 위해 던져야 할 질문들
    •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내가 원하는 건 이것이다”)
    • 어느 시점에 도움이 필요할까?(“이때쯤 도와주면 좋겠다”)
    • 과거에 일로 만난 상대와 소통이 잘된 때에는 어땠는가?(“나는 이런 일을 경험했다”)
    • 일이 잘못됐을 때 당신의 입장은 어땠는가? 어떻게 행동했는가?(“나는 이렇게 행동했다”)
    • 불가피하게 상황이 안 좋아졌을 때는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 질문은 답보다 힘이 세다

인맥을 쌓을 때 주의해야 할 것 들

  • 사람 사귀기는 정원을 가꾸는 일과 비슷해요. 당신의 정원이 하나의 색이나 하나의 식물로만 이루어지는 것을 원치 않듯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예요. 당신은 다양한 세대와 사회적 지위, 직업,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잘 이어 가고 싶을 거예요.
  •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는 특별한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요? 당신이 속한 분야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세요. 그리고 말 그대로 전략을 짜는 거예요. 당신이 인정하는 기업에 일을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 봐요. 일단 그들과 접촉해야 해요. 이를 습관화하여 일주일에 한 명한테만 연락해도 1년에 52명을 새로 알게 되는 거예요.

작은 세상 네트워크로 최강의 팀 완성하기

  • 어느 쪽이든 균형을 잘 잡는 게 핵심이다. 당신의 창작 팀이 과도하게 친하면 팀은 정체될 것이고, 반면에 너무 서먹하면 불협화음이 계속될 것이다. 개인으로서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무엇보다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다. 당신의 창작물이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절대 혼자 일하지 마라.

창의적인 성과를 내려면 협업의 대가가 되어라

  • 권위자가 아닌 본보기가 되어라
  • 건축의 불문율 중 하나는 작업을 시작한 후임은 전임자의 작업물에 손을 대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석조물을 부수는 것은 안 되고 그 위에 줄을 새기거나, 원하는 특징을 살려 새 구조물을 다시 만들어야 했다. 누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본능적으로 받아들인 뒤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방법을 찾는 쪽인가, 아니면 의견을 비판하고 난도질하는 쪽인가?

 

3장 기회와 가능성을 창출시키는 루틴의 힘

열정의 배신에 당하지 마라

  • 성공하기 위해 던져야 할 올바른 질문은 ‘내가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나?’가 아니다.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살아야 내 열정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 첫째 교훈에서 언급한 것처럼 어느 직업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전반적인 특징을 발견했을 때 그 직업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특징들은 희소성과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당신이 간절히 원한다고 해서 자율성과 영향력이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경제의 기본 원리만 봐도 그렇다.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을 원할 때는 당신도 그 대가로 귀하고 가치 있는 무언가를 내놓아야 한다. 그리고 직업의 세계에서 당신이 내놓을 것은 실력이다. 이런 이유로 실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열정을 능가한다. 1979년부터 1987년까지 500편 이상의 기사를 거침없이 써 내려간 매키번의 사례를 보라.
  • 열정을 따르지 마라. 열정을 갈고닦아라.

당신 안의 사업가 본능을 일깨워라

  • 사업가 본능을 깨울 4가지 전략
    • 경쟁 우위 확보에 주력하라: 스스로 이렇게 자문해 보라. “비슷한 일을 할 때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작업 방식은 무엇인가?”
    • 유연하게 계획하라: 기업가들은 적응의 귀재다.
    • 친밀한 관계와 덜한 관계의 인맥을 고루 쌓아라
    • 똑똑한 위험을 감수하라

자신에게 맞는 일을 발견하는 법

행운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다른 사람 돕는 습관을 가져라

일의 스위트 스폿을 찾아라

  • 일과 관련된 선택을 할 때는 당신의 진짜 흥미, 재능, 기회의 교집합을 염두에 둬야 한다.

 

제4장 대담하고 효율적인 모험을 돕는 루틴의 힘

심리적 면역 체계와 회복력을 가동시켜라

  • 사인펠드가 첫 공연을 망치고 용기 내서 다시 무대에 서지 않았다면, 위에 언급한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순간의 절망을 두려워하고 이에 굴복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생각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실패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행동하지 않음에서 오는 두려움을 동력으로 삼아 나아가야 한다.

내가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이유

  • “사람들은 포기하는 순간, 그 실패가 얼마나 성공에 근접했는지 알지 못한다.

실수의 파도 위에서 서핑하기

  • 성공한 사람들의 마음속은 콘크리트가 아니라 고무로 되어 있어요. 그들은 실패를 경험하면 바닥을 치고 무너져 내리고는 다시 튀어 올라오죠. 충격 에너지를 이용해 자신을 새로운 기회로 몰고 가요.
  • 나는 학생들에게 실패 이력서를 써 보라고 권해요. 개인적, 직업적, 학문적으로 처참하게 망했던 일들을 간략하게 써서 이력서로 만드는 거죠. 단, 각각의 실패에서 자신이 깨달은 내용을 써야 해요. 이력서에 성과만 나열했던 학생들이 이 과제를 하면서 얼마나 당황했을지 한번 상상해 보세요. 하지만 이력서를 다 쓴 학생들은 실패의 렌즈로 경험을 바라볼 수 있어요. 그렇게 실수를 끌어안을 수 있고, 자신의 노력이 얼마나 효과를 거뒀는지 판단할 수 있는 방대한 참고 자료가 되죠.

불확실성 곡선의 마법을 누려라

  • 탁월해지기 위한 3가지 불확실성 활용법
    • 첫째, 단순히 작업 과정에 따른 심리 상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자유에서 제약으로 넘어가는 속도를 더 의식할 수 있다.
    • 둘째, 불확실성을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위의 질문 자체가 달라진다.
    • 셋째, 불확실성 곡선의 적정 속도를 알려 주는 공식은 없다.

작은 승부수로 성공 확률 높이기

더 나은 자신을 향한 여정에는 끝이 없다

  • ‘더 나은 당신’은 당신이 아는 것들을 똑같이 알고 있다. 그 사람은 당신이 이룬 성공도, 당신이 한 실수도 똑같이 했다. 당신이 원하는 가치를 동일하게 추구하며 당신이 움츠러드는 바로 그 나쁜 버릇과 잘못된 루틴 앞에서 그 사람도 머뭇거린다. ‘더 나은 당신’도 해야 할 일을 차일피일 미루며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당신과 ‘더 나은 당신’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더 나은 당신’은 행동이 좀 더 빠르고 의지력이 더 강하다. 추구하는 가치를 더 자주 실행에 옮기고 나쁜 행동은 덜 하려고 한다. 게으름을 피우다가도 좀 더 빨리 고삐를 조인다. 할 일을 좀 일찍 시작하고 쉬어야 할 때를 더 빨리 알아챈다.

 

느낀점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것을 하면서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다. 다음 달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마음을 먹지만 하루가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똑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력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바꾸는게 아니라 이 책에서는 더 나아지기 위해 루틴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루틴을 바꾸기 위해서 루틴뿐만아니라 1)네트워크를 활용하고, 2)열정을 갈고 닦으면서 3)심리적 면역체계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그 중에서도 1) 일기의 선순환과 2)실패 이력서가 인상적이다.

주로 나는 일기에 감사한 것, 이룬 것들, 즐거움과 의미를 썼다. 이렇게 오늘 일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일기를 쓰면서 루틴을 인식하고, 성취에 대해 축하할 수 있다. 저자는 아이디어와 목표 그리고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일기에 쓴다고 한다. 아이디어와 목표에 대해 쓰면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더 나아가 넓은 시야와 방향성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로부터 사소한 걱정거리는 덜어지고,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하는 기분과 시야가 트인다고 하니 아이디어와 목표에 대해서도 일기에 남겨야 겠다.

또 나는 실패를 곱씹으면서 괴로워하는 편이데 이 책을 통해 실패에서 배움을 얻고 관리하는 실패 이력서에 대해 배웠다. 실패 리스트를 작성하되 반드시 깨달은 내용과 같이 써야 한다. 이렇게 되면 실패의 렌즈로 경험을 바라보게 되고, 자신을 끌어안을 수 있으며 스스로의 노력이 얼마나 효과를 거뒀는지도 판단하는 객관적인 눈을 갖게 된다고 한다. 나의 실패 경험들이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차곡차곡 써보아야 겠다. 

 

적용할 점

-일기쓰기에 아이디어와 목표에 대해 쓰기

-실패경험은 실패 이력서에 차곡차곡 모으기


댓글


진월
25. 05. 25. 21:42

반장님 정리 너무 깔끔하게 잘 하셨네유 ㅎㅎ 좋은 독서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실패 이력서 차곡차곡 모아봐야겠어요!